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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청주 김씨//Cheongju Kim Clan

by 뿌리3030T 202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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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주 김씨(淸州 金氏)는 충청북도 청주를 본관으로 삼는 한국의 성씨이다. 이 성씨는 단일한 시조를 갖지 않고, 역사적 기록에 따라 세 계통으로 구분된다. 시조는 김보(金甫), 김하통(金夏通), 김사지(金四知) 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중앙 및 지방에서 다양한 관직을 역임한 인물들을 배출하였고, 특히 무과 급제자를 다수輩出하며 무반 가문으로서의 위상도 지닌 바 있다. 청주 김씨는 역사적으로 전라남도 장흥, 강진을 비롯하여 함경도와 평안도 지역 등지에 집성촌을 형성하였으며,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총 33,681명의 인구가 청주 김씨에 속해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청주 김씨
  • 한자: 淸州 金氏
  • 영어: Cheongju Kim Clan
  • 일본어: チョンジュ キム氏 (チョンジュ キムし)
  • 중국어(간체): 清州金氏
  • 독일어: Kim-Clan aus Cheongju
  • 프랑스어: Clan Kim de Cheongju

3. 기원, 유래

청주 김씨의 기원은 신라 경순왕의 후손으로 알려진 김보, 김하통, 김사지 세 인물에서 갈라진다. 김보는 경순왕의 여섯째 아들 김정의 10세손으로 전하며, 고려 시대 상락백(上洛伯)에 봉해지고 청주 구봉산 아래에서 은거하며 후손이 세계(世系)를 잇게 되었다. 김하통은 고려 말 벼슬을 지낸 김사의의 아들로, 삼별초를 진압한 김방경의 6세손이다. 김하통은 함흥으로 이주하며 그의 계통은 함경도에 기반을 둔다. 김사지는 언양 김씨의 시조 언양군 김선의 후손으로, 조선 연산군 때 유배되어 청주를 본관으로 한 새로운 세거지를 형성하였다. 이처럼 청주 김씨는 각기 다른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한 세 계통으로 이루어진 복합 성씨라 할 수 있다.


4. 본관, 관향

청주(淸州)는 오늘날 충청북도 청주시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자 정치·행정의 요충지로 기능하였다. 본래는 마한의 땅이었고, 백제 시대에는 상당현(上黨縣)으로 불렸다. 신라 신문왕 때 서원소경이 설치되고, 경덕왕 때 서원경이라 불리었으며, 고려 태조 23년(940)에 청주로 개칭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지명을 바탕으로 청주 김씨는 청주를 관향으로 삼고, 각 계통의 후손들이 이를 본관으로 하여 자손을 이어왔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김보(金甫) 계통
    시조 김보는 고려 초 상락백에 봉해진 인물로, 후손 김인(金麟)이 조선 시대 좌찬성에 오르기도 했다.
    이 계통은 주로 전라도 지역(장흥, 강진 등)에 정착하였으며, 김억추 장군을 비롯한 무반 출신 인물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 김하통(金夏通) 계통
    김하통은 김방경의 6세손이며, 그의 후손은 함경도 함흥에 정착하였다.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킨 김사의의 후예로 충절과 학문을 중시한 계통이다.
  • 김사지(金四知) 계통
    김사지는 언양군 김선의 후손으로, 조선 연산군 시기 참의직에 있다가 무오사화로 홍원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후손을 남겼다. 이 계통은 함경남도 홍원군 등지에 세거하였다.
  • 분파
    각 계통마다 수많은 지파가 형성되었고, 특히 김보 계열은 김예, 김록, 김양 삼형제의 후손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파가 파생되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인구 현황
    • 1985년: 26,524명
    • 2000년: 29,198명
    • 2015년: 33,681명
  • 주요 집성촌
    •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
    •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영복리, 동백리, 현천리
    • 강원도 평강군 고삽면
    • 평안북도 강계군, 자성군, 성천군, 대동군
    • 함경남도 안변군, 홍원군, 이원군
    • 함경북도 성진군, 길주군 등

이러한 분포는 청주 김씨가 고려와 조선 시대에 걸쳐 중앙과 변방의 여러 지역에 정착하며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함경도 및 평안도 지역에 많은 집성을 두고 있어, 이들 지역의 토착 양반층을 형성하였다.


7. 문화재, 문화유적

청주 김씨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는 확인되지 않지만, 조선 시대 충신 및 무장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전라남도 장흥과 강진 등지에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김억추 장군의 시호인 "현무공"에 따라 후손들이 묘역과 사우를 정비하여 오늘날까지 선조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한편, 청주 원부인과 청주 남원부인의 후손들이 고려 왕실과 인척관계를 이루며, 청주 김씨는 고려 왕실과의 혼인 관계를 통해 귀족 가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1. 김억추 장군의 충의정신
    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사로 활약한 김억추 장군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해전에서 큰 공을 세웠다. 그의 충의와 용기는 오늘날까지도 호남 지역에서 애국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2. 불사이군의 충절, 김사의
    조선 개국 시기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벼슬을 버리고 은거한 김사의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선비정신의 본보기로 존중받는다.
  3. 청빈과 절개를 지킨 김사지
    문과에 급제했음에도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유배지에서 학문을 이어간 김사지는 청렴과 자긍심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4. 고려 왕실과의 인연을 품은 품격
    청주 원부인, 청주 남원부인 등 고려 왕실과 혼인한 인물들의 후손은 문벌 귀족으로서의 품격을 지켰으며, 명예를 가문에 남겼다.
  5. 다양한 지역에 뿌리를 내린 분산정착력
    전라도, 함경도, 평안도 등 전국 각지에 분산 정착하며 각 지역의 중심 성씨로 자리잡은 점은 청주 김씨의 유연성과 적응력을 보여준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Cheongju Kim Clan (淸州 金氏) is a Korean clan that originates from Cheongju, located in today’s North Chungcheong Province. The clan is unique in that it does not have a single progenitor, but instead has three founding ancestors: Kim Bo (金甫), Kim Hatong (金夏通), and Kim Saji (金四知). Each represents a different lineage, and the records connecting them to the royal house of Silla (specifically King Gyeongsun) vary in historical clarity.

Kim Bo, believed to be a descendant of King Gyeongsun’s sixth son, was a high-ranking military official in the Goryeo period and was titled “Count of Sangnak.” He later settled near Mount Gubong in Cheongju, where his descendants continued the family lineage. His family further expanded into Hamgyeong and Jeolla provinces, with notable figures such as Kim Eok-chu, a hero during the Imjin War, who earned the posthumous title of Hyeonmu-gong.

Kim Hatong descended from Kim Bang-gyeong, a renowned general of the Goryeo era. His ancestor, Kim Sa-ui, chose to retire from politics rather than serve under the newly founded Joseon Dynasty, demonstrating Confucian loyalty. Kim Hatong later moved to Hamheung, and his descendants adopted Cheongju as their bon-gwan (origin of clan line).

Kim Saji, a 15th-generation descendant of Kim Seon, the seventh son of King Gyeongsun, became a public official during the Joseon dynasty. He passed the civil service exams and served until the time of King Yeonsangun, when he was exiled due to political purges. His descendants continued to reside in Hongwon and other parts of Hamgyeong Province.

Throughout the Goryeo and Joseon dynasties, the Cheongju Kim Clan produced 8 individuals who passed the civil service literary exam and 87 who passed the military exam. Additionally, members of the clan became royal consorts: Lady Cheongju-won (consort to King Hyejong) and Lady Cheongju-namwon (consort to King Jeongjong) during the Goryeo dynasty, and Royal Consort Shinbin Kim during the Joseon dynasty.

By 2015, the clan had grown to 33,681 members. Their ancestral villages are spread across North and South Korea, particularly in Jangheung, Gangjin, and various counties in Hamgyeong and Pyeongan Provinces. This diverse regional presence reflects the clan’s adaptability and reach throughout Korean history.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청주 김씨’ 항목
  • 위키백과 ‘청주 김씨’ 항목
  • 《청주김씨대동보》 (2017)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13. 키워드(Keyword)
청주김씨, 김보, 김하통, 김사지, 청주본관, 김억추, 신빈김씨, 청주원부인, 김이수, CheongjuKimClan, KoreanGenealogy, Kim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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