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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목천 마씨//Mokcheon Ma Clan

by 뿌리3030T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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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목천 마씨(木川 馬氏)는 백제의 개국공신 마려(馬黎)를 시조로 하고, 고려 시대 평장사에 오른 마경수(馬坰秀)를 중시조로 삼는 유서 깊은 한국 성씨이다. 본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이며, 시조 마려는 온조왕과 함께 남하하여 백제를 건국한 십제공신 중 한 명으로서 백제 좌보에 올랐다. 중시조 마경수는 고려 말기 신정군(新定君)에 봉해질 정도로 높은 관직에 올랐고, 그의 후손들은 조선시대 학문과 효행, 충절로 이름을 떨쳤다.

목천 마씨는 장흥 마씨와 더불어 마씨 성의 양대 본관 중 하나로, 고려 문종 때 마점중의 장남 마현이 목천 마씨를, 차남 마혁인이 장흥 마씨를 이룸으로써 양분되었다. 조선시대에는 33명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하였고, 문과, 무과, 생원시, 진사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였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마
  • 한자: 馬
  • 영어: Ma
  • 일어: マ (Ma)
  • 중국어(간자): 马 (Mǎ)
  • 독일어: Ma
  • 프랑스어: Ma

3. 기원, 유래

목천 마씨의 시조는 마려(馬黎)로, 그는 백제 건국의 십제공신 중 한 사람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따르면,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온조가 남하할 때 그를 따르던 10인 중 한 명으로,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세우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좌보(左輔)라는 높은 관직을 받았으며, 이후 그의 후손들이 고려 시대에 이르러 고위 관직을 지내며 가문을 이어갔다.

고려 문종 때 마점중의 장남 마현이 목천에 정착하여 목천 마씨의 본격적인 기틀을 다졌고, 후손인 마경수는 평장사에 오르고 신정군에 봉해져 가문의 중시조가 되었다.


4. 본관, 관향

본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이다. 본래 백제의 대목악군이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대록군으로, 고려 태조 때는 목주로 개칭되었다. 이후 조선 태종 13년(1413년)에 목천현(木川縣)이 되어, 그 명칭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별호로 신정(新定)이라 불리었으며, 마경수가 봉군된 지역이기도 하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마려(馬黎) - 백제 건국의 십제공신, 좌보 벼슬
  • 중시조: 마경수(馬坰秀) - 고려조 평장사, 신정군 봉군
  • 파조: 마현(馬鉉) - 마점중의 장남으로 목천 마씨 파조
  • 분파: 고려 문종 때 마점중의 두 아들에 의해
    • 장남 마현 → 목천 마씨
    • 차남 마혁인 → 장흥 마씨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인구현황
    • 1985년: 5,234명
    • 2000년: 2,982명
    • 2015년: 2,586명
  • 집성촌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 전라남도 고흥군
    • 경상북도 의성군
    • 전라남도 장흥군
    • 함경북도 길주군, 학성군
    • 전라남도 강진군

7. 문화재, 문화유적

목천 마씨는 개국공신 마려와 고려-조선 시기의 여러 충신, 효자, 학자들을 배출한 가문으로서 역사적 인물들의 묘소, 영정, 사적비 등이 후손들에 의해 보존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적은 다음과 같다.

  • 마경수 신정군의 묘역
  • 마귀 장군과 연계된 풍천 묘단소 및 영정 봉안
  • 목천읍 일대에 남아 있는 선산과 비석군
  • 가문에서 정리한 『마씨대동보』 등 족보 자료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마려 - 국가의 기틀을 세운 충의
백제를 세우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마려는 단지 정치가가 아닌, 충과 신의 상징이었다. 그는 백성들과 함께 온조왕을 따르며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나라의 근간이 되는 법도와 예절을 마련했다. 그의 충성과 결단력은 오늘날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의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

마경수 - 청렴과 정의의 상징
고려의 정계에서 평장사에 올랐던 마경수는 정의롭고 청렴한 인물로 기억된다. 무신들의 방자함을 견제하다가 오히려 유배당했지만, 굽히지 않은 신념은 후손들에게 의로운 자세를 심어주었다. 오늘날에도 권력 앞에서 올곧음을 잃지 않는 태도는 마경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

마희경 - 학문과 인품의 조화
율곡 이이의 추천으로 벼슬길에 올랐지만 학문을 위해 사양했던 마희경은 학자적 덕망을 갖춘 인물이었다. 난초와 같이 은은한 향기를 품은 인물이라 일컬어졌고, 당대 문사들과 교류하며 깊은 철학적 기반을 세웠다. 학문에 대한 열정과 겸양은 지식인의 자세로 귀감이 된다.

마사종 - 조선 예법의 혁신자
조선 고유의 예법을 정립한 마사종은 『오륜통의』와 『사례비요』를 편찬하여 가문뿐 아니라 국가의 예제와 윤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유교 경전의 한계를 비판하면서도 현실에 맞는 윤리를 모색했다. 사회 변동기에 원칙과 실천을 함께 추구하는 리더십의 모델이다.

마천린 - 위기 속의 공신
홍건적의 침입으로 고려 왕실이 안동으로 피란할 때 이를 호종한 마천린은 보리일등공신으로 책록되었다. 백성의 위기와 나라의 위기 앞에서 한 몸 바쳐 왕을 보호한 그에게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사명감과 용기를 엿볼 수 있다. 오늘날에도 위기 시 희생정신이 요구되는 순간, 마천린의 모습이 본보기가 된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Mokcheon Ma Clan (木川 馬氏) is one of the Korean clans descended from Ma Ryeo (馬黎), a founding contributor to the Baekje kingdom. He led a group of followers southward alongside Onjo, a son of Goguryeo’s founder Jumong, to establish Baekje in 18 BCE. For this, he was granted the high-ranking title of Jwabo (Left Assistant).

The Bon-gwan (ancestral seat) of the Mokcheon Ma Clan is Mokcheon-eup, located in Cheonan City, Chungcheongnam-do Province. The clan formally took shape during the Goryeo Dynasty when Ma Jeom-jung’s eldest son, Ma Hyeon, settled in Mokcheon and formed the Mokcheon Ma lineage, while his younger brother continued the Jangheung Ma line.

The clan’s Jungsijo (prominent ancestor) is Ma Gyeong-su, who was granted the title of Shinjeong-gun and served as Pyeongjangsa (Chief Councilor) during the Goryeo Dynasty. Over the centuries, the Mokcheon Ma Clan became known for producing scholars, public officials, and patriotic individuals. Among the most notable were:

  • Ma Hui-gyeong, a scholar recommended by Yi I (Yulgok) but who declined government office in favor of academic pursuits.
  • Ma Sa-jong, who authored important works like Oryun Tongui and Sarye Biyo to adjust Confucian ritual practices to suit Korean society.
  • Ma Cheon-rin, who escorted the king during the Red Turban invasions and was named a national merit subject.
  • Ma Gyeong-su, who fought against the corruption of military officials and was later exiled for his integrity.

By 2015, the population of the Mokcheon Ma Clan numbered around 2,586, making it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Korean clans. Their notable ancestral villages are found in Cheonan, Goheung, Uiseong, Jangheung, Gangjin, Gilju, and other regions.

The Mokcheon Ma Clan represents a lineage with deep historical roots in Korea's foundation myths, Confucian heritage, and loyalist traditions, maintaining their legacy through carefully preserved genealogies and ancestral rites.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의 마씨, 목천 마씨 항목
  • 위키백과의 마씨, 목천 마씨 항목
  •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 DB
  • 블로그: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 마씨대동보, 『삼국사기』 백제본기, 『국조인물고』

13. 키워드(Keyword)
목천마씨, 마려, 마경수, 백제개국공신, 마희경, 마사종, 마천린, 마씨본관, 한국성씨, 목천읍, MokcheonMaClan, MaRyeo,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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