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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고성/철성 박씨//Goseong Park Clan

by 뿌리3030T 2026.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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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성 박씨(固城朴氏)는 대한민국의 성씨 중 하나로, 본관은 경상남도 고성군이다. 시조는 고려 고종 시기 활약한 박서(朴犀)이며, 그의 후손들이 죽산 박씨에서 갈라져 나와 고성을 본관으로 삼았다. 고성은 역사적으로 소가야의 도읍으로, 고려시대에는 철성부(鐵城府)로 불리다 조선시대에 고성현, 이후 고성군이 되었다. 박씨는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에서 유래하며, 고성 박씨는 그 후손 중 하나로 조선과 고려 시기에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성 박씨는 약 5,130명이 존재하며, 비교적 소수 성씨에 속하지만, 전통과 역사적 가치가 깊은 성씨이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고성 박씨
  • 한자: 固城朴氏
  • 영어: Goseong Park Clan
  • 일어: コソン パクし (Koson Paku-shi)
  • 중국어(간체): 固城朴氏 (Gùchéng Piáo Shì)
  • 독일어: Park-Clan aus Goseong
  • 프랑스어: Clan Park de Goseong

3. 기원, 유래
고성 박씨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넷째 아들인 죽성대군 박언립(朴彦立)의 11세손 박서(朴犀)를 중시조로 삼는다. 그는 고려 고종 18년(1231) 몽골군의 침입 당시 서북면 병마사로서 철주와 귀주를 방어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그의 후손 박혁충이 가문의 공훈을 조정에 상신하여, 박서는 평장사에 추증되고, 철성백(鐵城伯)에 봉해졌으며, 박혁충은 철성부원군에 봉해졌다. 이로 인해 후손들이 죽산 박씨에서 분관하여 고성 박씨로 분적하게 되었다. 철성은 고성의 옛 지명으로, 가문명도 이를 따랐다.


4. 본관, 관향
본관: 고성(固城)
지리적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관향 연혁: 고성은 소가야의 도읍지로, 신라시대엔 고자군, 고려시대에는 철성부, 조선시대엔 고성현, 1895년 이후 고성군으로 개칭되었다. 고성 박씨는 철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성씨이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박혁거세 (朴赫居世) - 신라의 시조왕
  • 중시조: 박서 (朴犀)
  • 파조: 박서의 현손인 박혁충
  • 분파:
    고성 박씨는 죽산 박씨에서 갈라진 분적 본관이다.
    박서의 직계 후손 중 박혁충, 박보로, 박희고, 박전고, 박취신, 박희명, 박희굉 등 수많은 후손이 관직과 공신에 올라 각자의 파를 형성하였으나, 분파 명칭은 문중 내에서 통합적으로 고성 박씨로 존속되며 큰 분파 구분은 없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인구: 약 5,130명 (2015년 통계청 기준)
  • 주요 분포지역: 경상남도 고성군, 충청북도 옥천군, 함경북도 경원군
  • 대표적 집성촌: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용촌리
    • 함경북도 경원군 증산동

7. 문화재, 문화유적
고성 박씨는 고려·조선 시대의 공신과 관직자를 다수 배출하였으나, 현재까지 별도의 국가지정 문화재로 분류된 가문의 유물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박서와 박혁충 등의 고적지, 박씨 집성촌 내 종택 및 사당은 지역 문화재로 보존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성군 일대에서의 충절 및 무공 기념비 등이 향토유적으로 전승되고 있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박서 - 충절의 상징
박서는 고려 고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귀주성에서 한 달간 싸워 끝내 적을 격퇴한 충절의 화신이었다. 왕명에 따라 항복 권유가 있었으나, 그는 끝까지 항복을 거부하다 왕명을 어기지 않기 위해 성문만 열었을 뿐, 적에게 무릎 꿇지 않았다. 그 절개는 후대에 전해져 조정에서도 박서를 평장사에 추증하고,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가문의 중심으로 삼았다. 박서의 충절은 단지 전쟁의 승패를 넘어, 국가와 군주의 명을 중시하되, 도리를 굽히지 않는 기개로서 조선 유학자들이 본받는 모범이 되었다. 그의 정신은 오늘날 고성 박씨 후손들에게 불굴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혁충 - 학문과 정치의 조화
박혁충은 박서의 현손으로 이조전서, 한림원시강, 태자첨사 등 문신으로서 고위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단순히 가문의 영광을 계승한 인물이 아니라, 조상의 공적을 조정에 기록으로 제출하여 박서의 충절을 공적으로 인정받게 만든 인물이다. 자신의 공보다도 조상의 뜻을 빛내는 데 주력한 효심과 문장력은 후세의 모범이 되었다. 그가 철성부원군에 봉해짐으로써 고성 박씨의 정통이 확립되었다. 그의 삶은 문무겸비, 효충겸전이라는 덕목을 보여주며 고성 박씨 가문에 학문과 실무의 균형을 심어주었다.

박보로 - 왜구를 물리친 무장의 기상
박혁충의 아들 박보로는 고려 우왕 시절, 서해도부원수와 서북면도체찰사를 맡아 수차례 왜구를 물리친 명장이다. 그는 문하평리로 관직에 오르면서도, 전장에서는 용맹하고 철저한 전략으로 나라를 지켰다. 군사적 기지를 발휘하여 국경을 방어한 그의 무공은 고려 말기의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백성들의 안정을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 박보로의 용맹은 후손들에게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긍지를 각인시켰으며, 현재에도 고성 지역에서 호국정신의 상징으로 기려지고 있다.

박취신 - 공신의 명예를 계승하다
조선 세조 때 원종공신에 책록된 박취신은 안성과 합천에서 군사직을 맡으며 국가에 충성을 다한 인물이다. 그가 활동하던 시기는 계유정난 이후 조선의 정국이 혼란했던 때로, 신뢰받는 인물만이 공신으로 임명되던 시기였다. 박취신은 직책을 맡은 지역에서 선정으로 이름을 떨쳤고, 그의 자식들도 각각 순창군수, 사직, 병조판서를 역임하며 가문을 이어나갔다. 공신으로서 박취신은 고성 박씨가 조선조에서도 정치적 중심에 설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박애상 - 임진왜란 의병장으로 산화하다
임진왜란 당시 고성에서 의병을 이끌고 왜군과 싸운 박애상은 고성현령 조응도와 함께 귤도 전투에서 전사한 인물이다. 어득강 문하에서 학문을 익힌 박애상은 외침에 나라가 위태롭자 지체 없이 의병을 조직해 출병했다. 그의 충절은 선조에게까지 전해져 사후 포상을 받았으며, 지역 유림들 사이에서는 의인의 표상으로 추앙받았다. 오늘날에도 고성 지역에는 그의 공을 기리는 위패와 위령비가 존재하며, 박애상의 정신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용기와 책임의 표상으로 남아 있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Goseong Park Clan (固城朴氏) is a Korean lineage originating from Goseong County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The clan traces its roots to Bak Seo (朴犀), an eleventh-generation descendant of Prince Bak Eon-rip (朴彦立), the fourth son of King Gyeongmyeong of Silla. During the Mongol invasions in 1231, Bak Seo distinguished himself as a military commander defending the northern frontier. For his valiant defense at Gujuseong Fortress, he was posthumously honored as the Count of Cheolseong (鐵城伯). His descendant Bak Hyeok-chung (朴奕忠) later served in high civil offices and formalized the family’s legacy, receiving the title Prince of Cheolseong. Thus, the clan established its identity as the Goseong Park Clan, separating from the larger Juksan Park Clan.

The clan's ancestral seat, Goseong, historically known as Cheolseongbu, was the capital of Sogaya, one of the Gaya confederation states before becoming part of Silla. Today, the Goseong Park Clan remains relatively small in numbers, with around 5,130 members as of the 2015 census, but it is esteemed for its long history of military valor and scholarly distinction.

Numerous members of the clan contributed to Korean history, including Bak Boro (朴寶老), a general who repelled Japanese pirates during the Goryeo dynasty, and Bak Aesang (朴愛祥), a righteous soldier who led militias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the late 16th century. Other notable figures held high governmental positions such as Bak Hyeok-chung, Bak Chwisin, and Bak Heeseong, reinforcing the clan’s status as a prestigious and loyal family.

The clan's primary settlements are located in Haimae-myeon, Goseong-gun, and Annae-myeon, Okcheon-gun. It maintains a deep connection to its ancestral land and continues to preserve its heritage through rituals, genealogies, and local historical commemorations.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박(성씨) 항목
  • 위키백과 ‘박 (성씨)’ 및 ‘고성 박씨’ 항목
  • 《뿌리를 찾아서: 고성 박씨》, 블로그, 다음카페 등
  • 『한국성씨대사전』,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13. 키워드(Keyword)
고성박씨, 박서, 박혁충, 박보로, 고성군, 철성백, 죽산박씨, 고려무장, 충절가문, 한국성씨사, GoseongParkClan, BakSeo,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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