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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개성/설성 김씨// Kaeseong Kim Clan

by 뿌리3030T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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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성 김씨(開城 金氏)는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開城)을 본관으로 삼는 성씨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후손이자 고려 시대 공신 가문에서 유래한다. 시조 김용주(金龍珠)는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여진 정벌 등으로 공을 세우고 개성군에 봉해진 인물로, 그의 자손들이 본관을 ‘개성’이라 정하여 오늘날 개성 김씨가 형성되었다. 고려 중기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독자적 가문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충절과 학문, 예술, 관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을 배출하였다. 개성 김씨는 한때 ‘개령 김씨’라 불리기도 했으며, 충북 영동과 평안남도 용강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 한자:
  • 영어: Kim 또는 Gim
  • 일어: キム (Kimu), きん (Kin), こん (Kon)
  • 중국어(간체): 金 (Jīn)
  • 독일어: Kim
  • 프랑스어: Kim

3. 기원, 유래
개성 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인 의성군 김석(金錫)의 후손인 김용주(金龍珠)가 시조이다. 김용주는 고려 문종 8년(1054) 문과에 급제하고, 여진족 정벌 등으로 추충공신에 책록되어 개성군에 봉해졌다. 이에 후손들은 본래 의성 김씨에서 분적하여 개성을 본관으로 삼아 개성 김씨를 형성하였다. 김용주의 손자 김준(金晙)은 고려 예종 대에 병부·예부·이부상서를 지내며 여진 정벌에 다시 공을 세우고 평장사에 올라 '정신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후 자손들이 계속 관직과 학문에서 활약하며 가문을 이어갔다.


4. 본관, 관향
개성(開城)은 오늘날 북한의 개성특별시에 해당하며, 고려의 옛 수도였다. 삼한시대에는 대방의 옛 땅이었고, 고구려 시절 부소갑으로 불렸다가 신라 때 송악군으로 개칭되었다. 919년 고려 태조가 이곳에 도읍을 정하면서 국도의 지위를 갖추었고, 이후 개성부로 승격되었다. 조선조 이후에는 유후사로, 1930년 이후에는 개성부로 불리다가 광복 후 개성시가 되었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김용주(金龍珠)
    고려 문종 때 문과 급제 후 여진 정벌 공으로 추충공신에 책록되고 개성부사, 평장사, 개성군에 봉해짐.
  • 중시조: 김준(金晙)
    김용주의 손자로, 고려 예종 대에 여진 정벌로 병부·예부·이부상서를 역임하고 평장사에 올라 '정신공(貞愼公)' 시호를 받음.
  • 분파:
    정신공의 아들 김지선(金之宣)은 보문각 대제학을 지내고 설성 김씨로 분적함.
    일부 가계는 김현선(金玄繕) 또는 김현기(金玄器)의 후예로 개성김씨 중에서도 ‘개령 김씨’라 부르기도 하며, 문헌에 따라 혼용되기도 한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2000년 인구: 20,341명
  • 주요 지역 분포:
    •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 평안남도 용강군 금곡면 화도리

이 외에도 강원도 일부 지역(홍천군 남면 시동리 삼은 마을 등)에서 왕씨 성을 피하여 김씨로 개칭한 사례도 전해지며, 해당 지역에서는 이를 '왕김씨'라 부르기도 한다.


7. 문화재, 문화유적
개성 김씨는 공식적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에 등재된 고택이나 유물보다는 가문의 후손들이 설립한 위패 봉안실과 향사 의례를 통해 전통을 보존해오고 있다.

  • 망덕산 위패 봉안실(강원도 홍천군):
    이 지역은 고려 왕족의 후예들이 왕씨를 피하여 김씨로 개칭하고 정착한 마을로, 개성 김씨의 발상지 중 하나로 추앙받는다. 이곳에는 돔형 위패 봉안실이 설치되어 가을 시제를 지내고 있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김준(김용주의 손자)의 충의정신
김준은 고려 예종 때 여진의 침입을 진압하고, 병부·예부·이부상서를 지내며 나라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평장사에 오르고 정신공이라는 시호를 받음으로써 그의 충성과 능력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절의 충절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의 문하에서 수학한 김절은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 전투에서 장렬히 순절하였다. 선조는 그의 충절을 기려 정려를 내리고 시호를 추증하였다.
김여량의 청렴과 정직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한 김여량은 여러 지방을 돌며 부사와 군수로 재직하였다. 그는 12개 고을에서 청렴한 정사로 칭송받았고, 여러 지역에 송덕비가 세워질 정도로 선정(善政)을 베풀었다.
김응환의 예술정신
조선 후기의 화가 김응환은 정조의 명을 받아 내외 금강산을 유람하며 수많은 그림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조선 회화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자 예술정신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김황의 교육과 민족정신
김황은 중봉 조헌의 제자로 임진왜란 당시 군수를 지내며 지방에서 의병을 모아 적극적으로 항전하였다. 교육과 구국정신을 실천한 선비로서 후손들에게 정신적 유산을 남겼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Kaeseong Kim clan (開城 金氏) is a Korean family line whose Bon-gwan (origin of a clan lineage) is located in Kaeseong, the former capital of the Goryeo Dynasty. The founder of the clan, Kim Yong-ju (金龍珠), was a descendant of King Gyeongsun, the last monarch of Silla. In 1054 (during the reign of King Munjong), Kim Yong-ju passed the state civil service examination, earned distinction in battles against the Jurchens, and was granted the title of “Lord of Kaeseong (開城君).” His accomplishments led his descendants to establish Kaeseong as their Bon-gwan, formally branching off from the Uiseong Kim clan.
His grandson, Kim Jun (金晙), known by his posthumous name “Jeongsin-gong (貞愼公),” rose to prominence during the reign of King Yejong of Goryeo. He held various high-ranking government positions and led successful military campaigns. The family produced many scholars and officials over the generations, including Kim Ji-seon, Kim Ji-gyeong, and Kim Won in the Goryeo era, and patriots like Kim Jeol, who died in the Battle of Geumsa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In the Joseon Dynasty, members such as Kim Yeo-ryang served in multiple regional posts and left a legacy of clean and just governance, commemorated by monuments in several provinces. Kim Eung-hwan, a notable painter of the late Joseon period, also came from this family.
There are about 20,000 members of the Kaeseong Kim clan as of the 2000 census. The clan has major settlements in Yeongdong County,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Yonggang County, South Pyongan Province. There is also an oral tradition of a branch descended from the royal Wang family of Goryeo, who allegedly changed their surname to Kim to escape persecution during the Joseon Dynasty.
Though not as populous as other Kim clans such as Gyeongju Kim or Gimhae Kim, the Kaeseong Kim clan has retained a strong identity, preserving their ancestral heritage through rituals and lineage records. Notably, a shrine was constructed near Mangdeok Mountain in Hongcheon County to honor ancestors who were believed to have settled there after the fall of Goryeo.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김(金)씨」, 「개성 김씨」 문서
  • 위키백과 「김씨」, 「개성 김씨」 항목
  • 김씨 분관록
  • 증보문헌비고
  • 조선씨족통보
  • 개성김씨 세계보
  • 한국통계청 성씨인구 조사

13. 키워드(Keyword)
개성김씨, 김용주, 김준, 김절, 김여량, 고려개성, 경순왕후손, 개성본관, 개령김씨, 충의공, KaeseongKimClan, KimYongju, Goryeo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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