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뿌리를 찾아서

수안 이씨//Suan Lee Clan

by 뿌리3030T 2026. 1. 28.
반응형

1. 개요

수안 이씨(遂安 李氏)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개국에 공을 세운 이견웅(李堅雄)을 시조로 모시는 유서 깊은 성씨로, 본관은 황해북도 수안군이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고위 관직자와 충신, 문인과 공신,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문가로 평가받는다. 시조 이견웅은 고려 개국공신으로서 삼중대광 태사에 올랐으며, 13세손 이연송(李連松)은 고려 충숙왕 시기에 평장사(平章事)에 이르고 수안군(遂安君)에 봉해졌다. 이에 따라 후손들은 수안을 본관으로 삼아 가문의 뿌리를 이어왔다.

수안 이씨는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정치, 학문, 군사,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물을 배출하였으며, 조선 왕조실록과 조선씨족통보 등에도 족보의 계승과 인물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2015년 기준 수안 이씨의 인구는 약 20,763명으로 확인되며, 주요 집성촌은 충청남도, 강원도,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등지에 형성되어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수안 이씨
  • 한자: 遂安 李氏
  • 영어: Suan Lee Clan 또는 Lee of Suan
  • 일어: スアン・イシ(スアン李氏)
  • 중국어(간자): 遂安李氏
  • 독일어: Familie Lee aus Suan
  • 프랑스어: Famille Lee de Suan

3. 기원, 유래

수안 이씨의 시조 이견웅(李堅雄)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개국공신이 되었으며, 이후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올랐다. 그의 공로는 고려의 건국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신 중 하나로 꼽히며, 이씨 가문이 왕조 초창기부터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견웅의 손자 이빈(李彬)은 사공(司空)을 지냈고, 증손 이단(李端)은 덕종 때 추충좌리공신 상주국(推忠佐理功臣 上柱國)에 올라 문하시랑평장사로 치사했다. 이후 13세손인 이연송(李連松)은 충숙왕 시기에 공신으로 책록되며 수안군(遂安君)에 봉해졌고, 그를 중시조로 삼아 본격적으로 수안 이씨 가문이 본관을 확립하게 되었다.


4. 본관, 관향

수안(遂安)은 오늘날의 황해북도 수안군으로, 고구려 시기에는 장색현(璋塞縣)으로 불렸고, 신라 시대에는 서암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에는 수안현이 되었으며, 현종 시기 곡주에 속하였다가 다시 독립된 군현으로 승격되었다. 충선왕 때는 원나라 환관 이대순(李大順)의 요청으로 수주(遂州)로 승격되었고, 조선 초기에 이르러 수안군(遂安郡)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명이며, 본관으로 삼은 이씨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수안 이씨의 명맥이 이어졌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이견웅(李堅雄) - 고려 태조의 개국공신, 삼중대광태사에 올라 공을 세움.
  • 중시조: 이연송(李連松) - 고려 충숙왕 때 평장사, 수안군에 봉해짐.
  • 파조/분파: 뚜렷한 분파 구조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적지만, 문중 내부에서는 시조와 중시조를 중심으로 한 대별 체계로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인구현황:
  • 2000년 인구: 17,677명
  • 2015년 인구: 20,763명
  • 주요 지역 분포 및 집성촌:
  • ① 강원도 이천군 용포면 무릉리
  • ② 충청남도 보령군 청소면 진죽리
  • ③ 황해도 봉산군 기산면 기산리
  • ④ 황해도 서흥군 세평면 양평리
  • ⑤ 평안남도 순천군 자산면 향봉리
  • ⑥ 평안남도 강동군 봉진면 한호리
  • ⑦ 평안북도 운산군 운산면 제인상동
  • ⑧ 평안북도 운산군 동신면 이동
  • ⑨ 평안북도 운산군 위연면 답하동

이 지역들은 역사적으로 수안 이씨의 세거지로 기능하며, 문중 활동과 제례, 종친회가 활발히 이루어졌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7. 문화재, 문화유적

수안 이씨 관련 문화재나 유적은 현재 남북 분단의 영향으로 구체적인 현장 유적의 확인이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유산이 문헌에 전해진다:

  • 화은집(和隱集): 시항(李時恒)이 저술한 문집. 시항은 관직을 사양하고 고결한 삶을 살아 학자적 풍모를 보여준 인물로, 수안 이씨 가문의 정신적 자산이다.
  • 조선씨족통보: 수안 이씨의 세계와 시조, 중시조의 공적이 기록된 자료로, 가문 전승의 주요 근거가 된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충성과 절의의 상징

수안 이씨의 시조 이견웅은 왕조의 창건을 위해 온 생애를 바쳤으며, 자신의 이익보다 나라의 안정을 우선시했다. 그 정신은 후손들에게 국가와 사회에 대한 충성과 헌신의 본보기로 남아 있다.

학문의 깊이와 문집의 유산

이시항이 남긴 화은집은 시대를 초월한 학문적 유산이며, 후손들은 학문을 귀히 여기고 인간다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지표로 삼는다.

벼슬에 연연하지 않은 고결함

이시항처럼 벼슬을 사양하고 조용한 삶을 택한 선조들의 삶은, 출세보다 인격을 중시하는 자세를 후손들에게 일깨운다.

독립을 위한 투쟁정신

이준식 같은 독립운동가는 일제의 압제에 맞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웠고, 수안 이씨의 이름을 항일의 역사에 깊이 아로새겼다.

공직과 사회적 책임의 실천

근현대에 이르러 이근영, 이응준, 이창선 등은 공직과 군에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한 봉사를 실천한 모범이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1. English Summary

The Suan Lee Clan (遂安李氏) is a Korean lineage with its ancestral seat in Suan County, currently located in North Hwanghae Province. The progenitor of the clan, Yi Gyeon-ung (李堅雄), earned distinction as a founding contributor during the establishment of the Goryeo dynasty by King Taejo. For his meritorious service, he was appointed Grand Chancellor (삼중대광태사). His grandson, Yi Bin, served as Minister of Works, and his great-grandson Yi Dan became a senior minister during King Deokjong's reign.

The clan's 13th-generation descendant, Yi Yeon-song (李連松), rose to become Prime Minister during the reign of King Chungseok of Goryeo. He was honored with the noble title Prince of Suan (遂安君). This event marked the formal establishment of the Suan Lee Clan, with descendants using Suan as their bon-gwan (ancestral seat).

Over centuries, the Suan Lee family produced many notable figures across Korean history—statesmen, scholars, and military officials. Notable members include independence activist Yi Jun-sik, military general Yi Eung-jun, and economic leader Yi Geun-young, among others. The clan is also noted for literary contributions such as the Hwaeun-jip (화은집), a collection of works by Yi Si-hang, who famously shunned public office in favor of a quiet scholarly life.

As of 2015, approximately 20,763 people in South Korea identified with this lineage. Major settlements (jipseongchon) were historically found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Gangwon Province, and the northern provinces now within North Korea. The Suan Lee Clan is a proud custodian of values like loyalty, scholarship, integrity, and public service—a heritage passed down from their distinguished ancestors.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이(성씨)」항목

② 위키백과 「이씨 성씨」

③ 조선씨족통보

④ 수안 이씨 대동보

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⑥ 블로그 hkpark1408 (본관성씨 전문 블로그)

⑦ 행정안전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⑧ 조선왕조실록

⑨ 고려사, 고려사절요


13. 키워드(Keyword)

수안이씨, 이견웅, 이연송, 고려개국공신, 수안군, 수안본관, 한국성씨, 본관성씨, 한국족보, 조선씨족통보, SuanLeeClan, KoreanGenealogy, YiGyeonung

 

반응형

'뿌리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이씨//Suncheon Lee Clan  (4) 2026.01.28
수원 이씨//Suwon Lee Clan  (0) 2026.01.28
성주 이씨//Seongju Yi Clan  (0) 2026.01.28
성산/광평 이씨//Seongsan Yi Clan  (0) 2026.01.28
섬천 이씨//Seomcheon Lee Clan  (1) 20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