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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우봉 이씨//Ubong Lee Clan

by 뿌리3030T 202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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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봉 이씨(牛峰 李氏)는 황해도 금천군 우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 성씨이다. 고려 명종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고, 잠성부원군(岑城府院君)에 봉해졌던 이공정(李公靖)을 시조로 삼는다. 고려 후기에 공신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로, 그의 공적에 따라 식읍으로 하사된 우봉 지역이 곧 우봉 이씨의 관향이 되었다. 이씨 가문은 오랜 역사와 함께 유학자, 문신, 정치인, 학자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해온 명문 가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우봉 이씨는 관향지인 황해도 외에도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대표적인 집성촌은 양평, 청주, 옥천, 문경 등지에 형성되어 있다. 2015년 기준 인구는 23,902명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사회에서 중견 성씨로 평가받고 있다. 족보상 항렬자는 오행상생법, 천간법, 지지법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며, 시조에서 시작된 전통과 학문적 기반을 계승해오고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한글: 우봉 이씨

한자: 牛峰 李氏

영어: Ubong Lee Clan

일어: ウボン イ・シ(ウボン李氏)

중국어(간자): 牛峰李氏

독일어: Ubong-Lee-Clan

프랑스어: Clan Lee de Ubong


3. 기원, 유래

우봉 이씨의 기원은 고려 시대 문신 이공정(李公靖)에게서 비롯된다. 그는 고려 명종 연간에 문하시중, 삼중대광, 금자광록대부, 벽상삼한공신의 높은 관직에 오른 인물로, 고려 조정의 핵심 정무를 주관하였다. 그의 뛰어난 업적에 따라 잠성(岑城)과 우봉(牛峰) 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았으며, 이후 자손들이 우봉을 본관으로 삼으면서 성씨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우봉 이씨는 또한 고구려 시대 우잠군으로 불렸던 황해도 금천군의 역사적 지역성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통일신라 경덕왕 때 우봉으로 개칭되었다. 일부 족보에서는 신라의 우장군 이두창(李頭昌)을 가문 원조로 보기도 한다.


4. 본관, 관향

우봉(牛峰)은 현재의 황해도 금천군 우봉면에 해당한다. 고구려 시대에는 우잠군(牛岑郡)이라 불렸고, 통일신라 때 우봉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현종 때는 평주에 예속되었다가 문종 때 개성부 관할이 되었고, 조선 초기에는 황해도에 속하게 되었다. 1652년(효종 3)에는 인근 강음과 통합되어 금천군으로 개편되었다. 이러한 지명 변천 속에서 우봉 이씨는 본관명을 유지하며 관향의 전통을 이어왔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시조 - 이공정(李公靖): 고려 명종 때의 문신으로, 금자광록대부·문하시중·잠성부원군을 지냈다. 문경(文景)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식읍으로 우봉을 하사받아 관향의 기초를 닦았다.

중시조 - 이자성(李子晟): 이공정의 아들로 고려 문하시랑평장사(政丞)을 지냈으며, 몽골의 침략과 국내 반란 진압에 공을 세운 무신이다.

분파 및 파조: 중세 이후 문경, 옥천, 양평, 청주, 보령, 문경 등의 지역에 후손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기반의 분파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영남과 충청 지역 중심으로 파가 형성되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인구현황

  • 1985년: 17,513명 (4,278가구)
  • 2000년: 20,525명 (6,388가구)
  • 2015년: 23,902명

주요 지역분포 및 집성촌

  • 경기도: 양평군 일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청용리,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지정리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혁전리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마성면 일원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산격동, 검산동, 동변동, 서변동
  • 황해도: 금천군 좌면 고산리, 우봉면
  • 기타: 안동시 녹전면 녹시리,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7. 문화재, 문화유적

이공정 묘소: 경기도 장단군에 위치.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이완용이 시조묘를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우봉 이씨 관련 유적지: 문경, 옥천, 청주, 양평 일대에 후손들이 유지·관리하는 재실, 묘역, 사당 등이 남아 있다.

이공제(李公堤): 조선 순조 때 인물인 이채(李采)가 지례현감으로 재직하며 조성한 농업용 둑. 지역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그 이름이 남아 있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문경공 이공정의 충절과 공훈

이공정은 고려의 국난기에 문하시중으로서 나라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민란과 외침 앞에서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섰고, 삼한공신으로 추앙받으며 자손에게 공직의 정신을 심어주었다.

무인의 용맹, 이자성

이공정의 아들 이자성은 고려의 국방을 책임진 인물로,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며 민중의 생명을 보호하였다. 가문에 무관의 기상을 남긴 인물이다.

대제학 이재의 학문 정신

이재는 조선 영조 때 성리학의 대가로, “사례편람”이라는 의례서의 저술로 조상 제례문화와 유교 예법을 체계화하여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쳤다.

선비정신과 실용정치의 조화, 이채

이채는 현실에 기반한 행정 능력으로 지례현감 시절 농업 기반을 다졌다. 백성을 위하는 선정을 실현한 인물로 기억된다.

학문과 민족문화의 계승자, 이병도

20세기 역사학자 이병도는 방대한 역사서를 저술하고 서울대 교수와 장관 등으로 활약하며 민족문화 계승에 기여했다. 식민사관 논란에도 불구하고 후학 양성에 큰 족적을 남겼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11. English Summary

The Ubong Lee Clan (牛峰李氏) traces its origin to the historical region of Ubong, present-day Geumcheon-gun in Hwanghae Province. The clan's founding ancestor, Lee Gong-jeong (李公靖), was a high-ranking government official in the Goryeo Dynasty, holding positions such as Munha Sijung (Chief State Councilor) and receiving the honorific title of Jamseong Buwongun (岑城府院君). Due to his remarkable public service and loyalty, he was granted the region of Ubong as his fiefdom, which became the clan’s official bon-gwan (ancestral home).

The clan's lineage includes Lee Ja-seong, his son, who served as Munha Sirang Pyeongjangsa and led the military defense against Mongolian invasions. During the Joseon era, notable scholars such as Lee Jae, a master of Neo-Confucianism, and Lee Chae, a public official known for agricultural reforms, elevated the clan’s prestige.

In the modern era, Lee Byeong-do, a leading historian and government minister,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Korean historiography and academia. Despite controversies regarding his involvement in colonial-era historiography, his educational legacy remains influential. His descendants include prominent figures such as Lee Jang-moo, a former presiden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Ubong Lee clan currently has a population of approximately 23,902 (as of 2015) and is primarily concentrated in regions such as Yangpyeong, Cheongju, Okcheon, and Mungyeong. The clan has maintained genealogical traditions, including a detailed hangnyeolja (generational naming system) and reverence for ancestral heritage sites such as the tomb of Lee Gong-jeong.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우봉 이씨’ 항목

② 위키백과 ‘우봉 이씨’ 항목

③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정보

④ 윤덕한, 《이완용 평전》

⑤ 우봉 이씨 대종회 자료

⑥ 블로그 및 다음카페 족보 해설 자료

⑦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⑧ 『사례편람』, 이재 저

⑨ 국사편찬위원회 및 진단학회 출판자료


13. 키워드(Keyword)

우봉이씨, 이공정, 이자성, 이재, 이병도, 황해도우봉, 문경공, 성리학, 고려문신, 이완용제외 UbongLeeClan, KoreanGenealogy, Lee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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