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죽산 전씨(竹山全氏)는 대한민국의 유서 깊은 성씨 중 하나로, 본관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두고 있다.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고의 침입 당시 공을 세운 전한(全僩)을 시조로 삼아 전해 내려오며, 현재도 많은 후손들이 그의 공훈을 기리고 있다. 죽산 전씨는 전(全) 성을 사용하는 여러 본관 중 하나로, 정선 전씨에서 분파된 분적종(分籍宗)이다.
죽산 전씨는 시조 전한 이후 많은 문신(文臣), 무신(武臣), 효자, 학자 등을 배출하여 명문가로 자리잡았다. 2015년 기준 인구는 10,757명이며, 주요 집성촌은 경남 거창, 경북 고령과 김천 지역에 형성되어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① 한글: 전
② 한자: 全
③ 영어(로마자 표기): Jeon
④ 일본어: チョン (Chon) 또는 ゼン (Zen)
⑤ 중국어(간체): 全 (Quán)
⑥ 독일어: Jeon 또는 Tschon
⑦ 프랑스어: Jeon 또는 Tcheon
3. 기원, 유래
죽산 전씨의 기원은 백제 개국 공신인 전섭(全聶)을 원조로 삼고, 그의 28세손인 전한(全僩)을 시조로 삼는다. 전한은 고려시대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로 재직하며 1231년 몽골의 1차 침입 때 공을 세워 좌리공신에 책록되고, 죽산군(竹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은 전한을 관조로 삼아 본관을 죽산으로 삼았다.
죽산 전씨는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 걸쳐 충절과 학문, 행정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특히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가문을 크게 번창시켰다.
4. 본관, 관향
죽산(竹山)은 본래 고구려의 개차산군이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개산군으로 개칭되었고, 고려 초에는 죽주(竹州)로 불렸다. 995년 고려 성종 때에는 단련사가 파견되었고, 조선 태종 13년(1413)에는 죽산군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죽산군이 되었으며, 1913년 용인군과 안성군에 분할되었다. 현재의 행정구역상 죽산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이다.
죽산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경기 남부 내륙지역의 중심지였으며, 여러 가문이 자리 잡은 명문고을이었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① 시조: 전섭(全聶) - 백제 개국 공신, 환성군에 봉해짐
② 중시조: 전한(全僩) - 고려 고종 때 문신, 몽고 침입 당시 공을 세워 죽산군에 봉해짐
③ 분파 형성: 전한의 후손들은 죽산 전씨로 분적되어 독자적 가문으로 성장
④ 대표 분파 인물: 전한의 아들 전학기(全學基), 손자 전득무(全得武), 증손 전응견(全應堅), 후손 전공취(全公就) 등
⑤ 주요 인물: 전문간(全文簡), 전팔급(全八及), 전성옥(全性玉), 전오정(全五禎) 등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① 2015년 기준 인구: 10,757명으로 全씨 본관 중 중견 규모에 해당함
② 지역 분포: 죽산 전씨는 경상남도 거창, 경상북도 고령, 김천 등을 중심으로 분포
③ 주요 집성촌:
-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해평리
- 경북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 경북 김천시 개령면 대광동
이 외에도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 산재한 후손들도 존재하며, 도시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7. 문화재, 문화유적
죽산 전씨와 관련된 구체적인 국가지정문화재는 전해지지 않지만, 가문과 연관된 묘역, 유적지, 고문서 등은 경기도와 경상도 일대에 산재해 있다. 특히 시조 전한이 죽산군에 봉해졌다는 역사적 사실은 죽산지역의 향토문화재, 향사(鄕祀)와 관련 깊다.
또한, 고려와 조선시대의 문집 및 족보, 사적기록들은 후손들에 의해 보존되고 있으며, 이는 전통 성씨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① 조국을 위해 충성한 전한
전한은 고려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학문으로 나라를 섬기는 대신 직접 전장에 나서 몽골의 침략을 막고 조국을 지켰다. 좌리공신에 봉해질 정도로 큰 공을 세운 그의 정신은 오늘날 후손들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의 본보기로 남아 있다.
② 고결한 품격의 전학기
전한의 아들 전학기는 조선 초기 현감으로서 백성을 사랑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의 행적은 '리더의 품격'이 무엇인지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는 지표가 된다.
③ 학문과 충절을 겸비한 전응견
전한의 증손 전응견은 고려 조정에서 중책을 맡으며 학문과 충절 모두를 갖춘 인물이었다. 후손들은 그가 남긴 업적을 통해 지혜와 도덕성의 중요성을 배운다.
④ 무인의 기개, 문인의 덕목 - 전공취
전공취는 무관으로서도, 문관으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추밀부사와 공부상서를 역임했다. 그는 지략과 덕망의 균형을 보여주는 인물로, 죽산 전씨의 자긍심이 되었다.
⑤ 효와 우애의 본보기, 전주국
전주국은 효자로서 마을의 칭송을 받았으며, 부모에게 헌신하고 형제 간의 우애를 지켰다. 그는 후손들에게 가정의 덕목이 사회의 근간임을 일깨워 주는 인물이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11. English Summary
The Juksan Jeon Clan (竹山全氏) is a Korean lineage with its bon-gwan (ancestral seat) in Juksan, located in present-day Anseong-si, Gyeonggi Province. The clan’s founder is Jeon Han (全僩), a distinguished civil official of the Goryeo Dynasty who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and served as Miljikbusa (密直副使). In 1231, during the Mongol invasion, Jeon Han contributed to national defense and was honored as Jwari Gongsin (佐理功臣), later granted the title Lord of Juksan (竹山君).
He is recognized as the branch progenitor of the Juksan Jeon clan, having descended from the clan’s overall patriarch, Jeon Seop (全聶), one of the founding retainers of the Baekje Kingdom. Thus, the Juksan Jeon clan is technically a derivative lineage of the larger Jeonseon Jeon clan (旌善全氏).
Throughout Korean history, the Juksan Jeon clan has produced numerous scholars, loyal patriots, and public servants. For example, Jeon Han’s son, Jeon Hak-gi, served as a county magistrate, and his grandson Jeon Deuk-mu became a vice-minister. Later descendants like Jeon Eung-gyeon, Jeon Gong-chwi, and Jeon Mun-gan continued the family’s legacy of public service and scholarly excellence.
As of the 2015 census, the population of the Juksan Jeon clan is approximately 10,757, ranking it among the medium-sized Korean lineages. The clan’s members are mainly concentrated in areas like Geochang, Goryeong, and Gimcheon in southern Korea. Historical villages (Jipseongchon) and local records continue to uphold the family heritage.
The clan’s foundation in Juksan is tied to the historical transformation of the region: from Gaechasan-gun in Goguryeo, renamed Gaesan-gun in Silla, Jukju in early Goryeo, and finally Juksan-gun in the Joseon Dynasty. This historical continuity is reflected in the name of the clan.
Today, the Juksan Jeon Clan continues to preserve its history, honor its founding figures, and educate younger generations through ancestral rituals, genealogical records, and regional gatherings, ensuring that the spirit of service, scholarship, and loyalty endures.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전(성씨) 항목
② 위키백과: 전 (성씨) 항목
③ 죽산 전씨 문중 자료 및 종친회 제공 기록
④ 뿌리를 찾아서 (죽산 전씨 항목)
⑤ 「전씨총보」, 「전씨대동보」 족보류 문헌
⑥ 경기도지, 안성시사, 죽산면지 등 지역자료
⑦ 대한민국 통계청 2015년 성씨별 인구 통계
⑧ 블로그 및 종중에서 제공한 가문사 문헌 해석
13. 키워드(Keyword)
죽산전씨, 전한, 전씨본관, 전씨가문, 전섭, 죽산면, 안성죽산, 전씨역사, 고려공신, 전씨집성촌, JuksanJeon, JeonClan,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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