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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배천 김씨//Baecheon Kim Clan

by 뿌리3030T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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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천 김씨(白川金氏)는 신라 김알지 계통의 후손으로, 본관은 황해남도 배천군(白川郡)이다. 시조는 김선(金善)으로, 조선 성종 대에 전라좌수사(全羅左水使)를 지냈던 인물이다. 김선은 경순왕의 셋째 아들인 김명종의 25세손이라 전하며, 조선 시대 억울한 화를 입어 의주에 유배된 후 그의 후손들이 배천으로 이주하면서 본관을 삼게 되었다. 이후 이 가문은 문무 양반과 의병,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물을 배출하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배천 김씨
  • 한자: 白川 金氏
  • 영어: Baecheon Kim Clan
  • 일본어: ペチョン キムし(白川 金氏)
  • 중국어(간체): 白川 金氏(Báichuān Jīn Shì)
  • 독일어: Baecheon Kim Sippe
  • 프랑스어: Clan Kim de Baecheon

3. 기원, 유래

배천 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셋째 아들 김명종의 후예로서, 김알지 계열의 경주 김씨에서 분파된 가문이다. 시조 김선(金善)은 조선 성종 7년(1476) 당시 전라좌수사를 역임했으나, 억울한 사건에 연루되어 평안도 의주로 유배되었다. 그의 후손들은 의주에 정착하였으나 이후 황해도 배천군으로 이주하면서 배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이로써 김알지-경순왕-김명종의 혈통이 배천 김씨라는 독립된 본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4. 본관, 관향

배천(白川)은 오늘날 북한 황해남도 배천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본래 고구려 시대에는 도랍현(刀臘縣), 또는 치악성(雉岳城)이라 불렸다. 신라 경덕왕 때 구택(仇澤)이라 개칭되어 해고군(海皐郡)에 속했으며, 고려 초기에는 백주(白州)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13년(1413)에 들어 배천(白川)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 지명은 김선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가문을 대표하는 뿌리가 되었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김선(金善)
    신라 경순왕의 25세손으로 조선 성종 대의 무신이자 전라좌수사.
  • 중시조: 김선의 아들 김곤(金崑), 증손 김식(金殖), 현손 김옥석(金玉碩) 등은 각각 정3품 통정대부, 종2품 가선대부로 등극하였다.
  • 대표 분파: 아직 세세한 분파명은 전해지지 않지만, 주요 후손으로는 김능선(金能善)(어모장군), 김우성(金禹聲), 김태화(金兌華)(부호군), 김계성(金繼星)(중추부사) 등이 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2015년 기준 인구: 1,490명
    이는 김씨 전체 인구 약 1,069만 명 중 극소수 본관에 속하는 규모이다.
  • 집성촌 지역(과거 및 현재 기준):
    • 평안남도 평원군 공덕면 퇴남리
    • 평안남도 의주군 위원면 상단리
    • 평안남도 의주군 옥상면 상경동
    • 평안남도 개천군 중서면 용호리
    • 평안북도 의주군 광평면 일원
    • 평안북도 의주군 비현면 당후동
    • 평안북도 철산군 점면 월안동
    • 평안북도 용천군 양광면 용유동

현재는 분단으로 인해 북한 지역에 집중된 본거지를 떠나 남한과 해외로 분산되어 있는 후손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7. 문화재, 문화유적

현재 배천 김씨 관련 고유의 문화재나 유적에 대한 공식 등록된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시조 김선의 묘소와 가묘, 사당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평안도 및 배천군 지역에 후손들이 조성한 묘역 및 제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한에서는 그 유적의 실물이 파악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1. 김선의 충직함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지에 이르렀음에도 가문의 명예를 지키고 절의로 생을 마감한 김선의 생애는 후손들에게 불의 앞에 고개 숙이지 않는 강직함을 가르친다.
  2. 김옥석의 문무겸비
    가선대부로서 문관의 극치를 이루면서도 어모장군으로 병법에도 뛰어났던 김옥석은 후손들에게 균형 있는 인격을 추구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3. 김계성의 리더십
    중추부사로 국가의 전략기획을 담당한 김계성은 강직한 리더십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후손들에게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가르쳤다.
  4. 김승학의 독립정신
    대한독립단을 조직하고 광복군 양성에 힘쓴 김승학의 활동은 가문의 애국정신을 드러내며, 독립운동가로서 후손들에게 자주와 자강의 길을 일깨웠다.
  5. 김경하의 희생정신
    안중근 의사의 탈출을 기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김경하는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의 결정체로, 지금도 그 이름은 배천 김씨 가문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Baecheon Kim Clan (白川金氏) is a Korean family lineage whose ancestral seat (Bon-gwan) is located in Baecheon County, currently situated in North Korea's Hwanghae Province. The clan traces its origin back to Kim Seon (金善), who served as the Naval Commander of Jeolla Province (Jeolla Left Naval Commander)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jong in the 15th century. He was a 25th-generation descendant of Kim Myeong-jong, the third son of King Gyeongsun, the last monarch of the Silla dynasty.

Due to political turmoil, Kim Seon was exiled to Uiju, where his descendants later moved to Baecheon and adopted the region as their clan's Bon-gwan. This makes the Baecheon Kim Clan one of the many offshoots of the royal Gyeongju Kim Clan, which traces its roots to the semi-legendary figure Kim Alji, the progenitor of the Silla royal house.

Despite its relatively small size — with only 1,490 members recorded in 2015 — the Baecheon Kim Clan has a proud legacy. Its members served prominently in both civil and military roles during the Joseon Dynasty. For example, Kim Seon’s descendants, such as Kim Ok-seok, reached the high office of Gaseondaebu (2nd senior grade) and became a general. Others like Kim Gye-seong served in the Royal Secretariat (Jungchubu).

In the modern era, figures like Kim Seung-hak played a pivotal role in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As the founder of the Korean Independence Corps, he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fundraising and recruiting for the Liberation Army. Another descendant, Kim Gyeong-ha, was arrested by the Japanese police for plotting to help independence hero Ahn Jung-geun escape from prison.

Traditionally, the clan's primary settlements were located in Pyeongan Province, particularly in areas such as Uiju, Pyongwon, and Cheolsan. However, due to the Korean War and national division, the clan members are now dispersed across South Korea and possibly overseas.

The Baecheon Kim Clan serves as a testimony to Korea’s resilient spirit, maintaining its historical integrity despite political upheavals and displacement. The legacy of its ancestors — from loyal statesmen to brave independence fighters — continues to inspire its descendants.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김(성씨)' 문서
  • 위키백과 '김씨' 및 '배천 김씨' 항목
  • 「뿌리를 찾아서」 블로그
  • 「대한민국 본관별 성씨 분포」 (통계청, 2015)
  • 「조선왕조실록」 및 「연려실기술」, 기타 족보 관련 문헌

13. 키워드(Keyword)
배천김씨, 김선, 전라좌수사, 경순왕후손, 황해남도본관, 김알지계열, 독립운동가김승학, 김계성중추부사, 배천군관향, 백천김씨, BaecheonKimClan, KimSeon,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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