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산 김씨(蔚山 金氏)는 신라 왕족의 후예로, 울산광역시를 본관으로 삼는 성씨이다. 시조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둘째 아들 김덕지(金德摯)이며, 그는 학성부원군(鶴城府院君)에 봉해져 본관의 기원을 이룬 인물이다. 이후 고려시대에 김덕지의 14세손 김환(金環)이 학성군(鶴城君)에 봉해지면서 본격적인 세계(世系)가 이어졌다. 울산 김씨는 전라도 장성을 중심으로 한 집성촌을 중심으로 크게 번성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金麟厚)를 비롯해 많은 유학자, 관료, 의병, 열사들을 배출한 대표적인 명문 가문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 개국공신 김온(金穩)을 통해 3개의 분파(장파, 중파, 계파)가 형성되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울산 김씨
- 한자: 蔚山 金氏
- 영어: Ulsan Kim Clan
- 일어: ウルサン・キムし(蔚山金氏)
- 중국어(간체): 蔚山金氏
- 독일어: Kim-Familie aus Ulsan
- 프랑스어: Clan Kim d'Ulsan
3. 기원, 유래
울산 김씨의 시조 김덕지는 신라 경순왕의 아들로, 신라의 멸망(935년) 당시 부왕의 고려 항복을 반대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형 마의태자와 함께 금강산으로 들어가 출가하였다. 그는 학성(鶴城, 울산의 옛 이름)을 식읍으로 받고 학성부원군에 봉작되었고, 이후 후손들이 이를 바탕으로 성씨를 이어왔다. 이후 고려 충숙왕 때 김환이 고위 관직에 올라 학성군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울산을 본관으로 삼고 김환을 중시조로 삼았다.
4. 본관, 관향
울산은 경상남도 동해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대에는 진한의 땅이었고 신라 시대에 굴아화촌, 고려시대에는 울주(蔚州), 조선 초에는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현재는 울산광역시로 발전하였다. 울산 김씨의 본관인 울산(蔚山)은 고려시대부터 별칭 학성(鶴城)으로 불리었으며, 시조 김덕지의 봉작에서도 학성이 나타난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김덕지(金德摯)
- 신라 경순왕의 둘째 아들, 학성부원군에 봉작
- 중시조: 김환(金環)
- 고려 충숙왕 때 삼중대광·학성군에 봉해짐
파조 및 분파 체계 (김온의 세 아들을 중심으로 3파로 구분됨):
- 장파(長派): 김달근(金達根)을 파조로 하며, 김신덕, 김수노, 김천록 등 충절의 인물들이 배출
- 중파(仲派): 김달원(金達源)을 파조로 하며, 대표 인물로 성리학자 김인후, 의인 행주 기씨 등이 있음
- 계파(季派): 김달지(金達枝)를 파조로 하며, 임진왜란 의병 김경수, 김신남 등 출현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2015년 기준 인구: 36,225명 (성씨 인구 순위 163위)
- 주요 지역 분포:
-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북일면, 북이면, 진원면 등)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순창군 복흥면
-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무룡동, 울주군 강동면 정자리
- 함경남도 문천군 천내면
장성 지역은 조선 초기 정부인 여흥 민씨가 세 아들과 함께 낙담하여 터를 잡은 이래, 울산 김씨의 최대 집성촌이 형성된 지역이다.
7. 문화재, 문화유적
- 필암서원: 조선의 대표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를 모신 서원으로, 장성군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
- 학림사(鶴林祠): 조선 개국원종공신 김온을 배향
- 회계사(晦溪祠): 김남중 등 중파 인물 다수 배향
- 연호사(蓮湖祠): 김기하, 김명하 등 중파 유학자 배향
- 오산사: 김경수, 김신남 배향
- 이산묘: 의병장 김익중 배향지 (전북 진안)
- 정려문: 정유재란 때 절개를 지킨 의인 행주 기씨, 김천록 등을 기리는 정려 다수 존재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 김인후(金麟厚): 조선 성리학의 거장으로 필암서원에 배향, 1,600여 수의 시와 수많은 저술을 남겨 조선 유학의 정신을 이끌었다. 학문적 성실성과 도덕적 정직성은 후손들이 본받아야 할 정신적 기둥이다.
- 김온(金穩):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서 양주목사를 역임하고 불천지위로 존숭되었으며, 울산 김씨 분파의 기틀을 마련한 중심 인물이다.
- 김신남(金信男):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맞서 싸웠고, 정절과 용기를 남긴 선무원종공신이다.
- 행주 기씨(奇氏): 중파 김남중의 부인으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게 잡히자 팔을 스스로 자르고 투신한 의인으로, 의로운 행동은 후손들에게 불굴의 정의감과 희생정신을 일깨운다.
- 김익중(金翼中): 구한말 의병장으로 호남창의회맹소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군에 맞서 전사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충절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Ulsan Kim Clan (蔚山金氏) traces its roots back to the royal family of the Silla dynasty, particularly to Kim Deok-ji (金德摯), the second son of King Gyeongsun, Silla's 56th and last monarch. After the fall of Silla in 935 CE, Kim Deok-ji opposed the surrender of the kingdom to Goryeo and later withdrew to Mt. Geumgang with his brother, the crown prince. He was granted the title Lord of Hakseong (鶴城府院君), and thus the clan originates from Hakseong, the ancient name for Ulsan.
The genealogical records were reconstructed from Kim Hwan (金環), the 14th generation descendant, who served as a high official under King Chungsuk of Goryeo. He was honored with the title Lord of Hakseong, and the clan’s Bon-gwan (ancestral seat) was established as Ulsan. His descendant Kim On (金穩), who served as an official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became a Meritorious Retainer of its founding, is recognized as the progenitor of the clan’s three major branches: Jangpa (eldest line), Jungpa (second line), and Gyepa (youngest line).
Throughout the Joseon era, the clan flourished, particularly in Jangseong, a region in Jeollanam-do Province, which became the principal base of the clan after Lady Min of Yeoheung (wife of Kim On) fled there with her sons following political purges. Many members of the Ulsan Kim Clan rose to prominence as Confucian scholars, government officials, loyalists, and patriots, particularly Kim In-hu (金麟厚), a leading Confucian scholar enshrined in the World Heritage-listed Pillam Seowon.
In modern times, the clan has produced leading figures in Korea's history such as Kim Seong-su (金性洙), founder of Dong-A Ilbo and Korea University, Kim Byeong-ro (金炳魯), the first Chief Justice of South Korea, and political leaders like Kim Sang-hyeop and Kim Jong-in. Their legacy in education, media, politics, and resistance movements underscores the clan’s ongoing contributions to the Korean nation.
Despite modernization and urban migration, the Ulsan Kim Clan maintains ancestral rituals and bonds in its strongholds across Jangseong, Gochang, Sunchang, and Ulsan, preserving centuries-old cultural and familial traditions.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울산 김씨" 항목
- 위키백과 "울산 김씨" 항목
- 울산김씨대종보, 울산김씨족보, 조선씨족통보, 증보문헌비고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3. 키워드(Keyword)
울산김씨, 김덕지, 김환, 김온, 김인후, 하서선생, 필암서원, 울산본관, 울산김씨대종회, 조선명문가, UlsanKimClan, KoreanGenealogy, KimDeo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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