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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개성 이씨//Gaeseong Lee Clan

by 뿌리3030T 202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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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성 이씨(開城 李氏)는 고려의 옛 수도였던 개성(開城)을 본관으로 삼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고려 충숙왕 때 개성부윤을 지낸 이차감(李次瑊)이다. 개성 이씨는 청주 이씨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로, 이차감의 후손 중 이덕시(李德時)가 조선 개국공신에 올라 가문을 더욱 빛냈다. 조선 초기에 벼슬을 역임하며 정치·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2015년 인구조사 기준, 개성 이씨는 약 4,283명이 존재하는 희성(稀姓)이다. 주요 집성촌은 경기, 강원, 전라, 황해, 함경 지역에 분포하며, 고려와 조선의 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개성 이씨
  • 한자: 開城 李氏
  • 영어: Gaeseong Lee Clan 또는 Gaesong Yi Clan
  • 일본어: カイセイ・イシ (Kaisei Ishi)
  • 중국어(간체): 开城李氏 (Kāichéng Lǐshì)
  • 독일어: Lee-Clan aus Gaeseong
  • 프랑스어: Clan Lee de Gaeseong

3. 기원, 유래

개성 이씨는 고려 충숙왕 시기 관리로 활동했던 이차감(李次瑊)을 시조로 삼는다. 그는 녹사, 영동정, 개성부윤 등을 지냈으며, 개성에 정착해 터전을 마련했다. 이후 그의 후손 이덕시(李德時)는 조선 개국에 참여한 공으로 개국원종공신에 책록되고, 자헌대부 호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이러한 공적을 기려 후손들이 개성을 본관으로 삼고 청주 이씨에서 분적(分籍)하여 개성 이씨라는 독립된 성씨로 자리 잡았다.

개성은 고려의 수도로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기에, 이 가문 역시 고려 말과 조선 초 정치 무대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조선 시대까지 내려오며 관리, 문인, 화가 등 다양한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4. 본관, 관향

본관: 개성(開城)

현위치: 북한 개성특급시

역사적 명칭: 송악(松岳), 송도(松都), 개경(開京), 개주(開州)

개성은 고려의 태조 왕건이 천도한 이후로 수도의 기능을 했으며, 조선 초기까지도 정치의 중심지였다. 919년 철원에서 수도를 옮긴 후 개경으로 불렸고, 995년 개성부(開城府)로 승격되었다. 이후 조선 개국과 함께 수도가 한양으로 옮겨졌으나, 여전히 상징적인 도시로 기능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개성 이씨가 본관으로 개성을 선택한 명확한 이유를 보여준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이차감(李次瑊)
  • 고려 충숙왕 때 벼슬하여 개성부윤까지 지낸 인물이다.
  • 중시조: 이덕시(李德時)
  • 조선 개국에 기여한 공으로 개국원종공신에 오르고, 자헌대부 호조판서에 추증되었다.
  • 파조 및 분파:
  • 개성 이씨는 독립 성씨로서 인원이 적어 다수의 분파로 나뉘지 않으며, 이덕시를 일세조로 하는 단일한 세계 계통을 유지하고 있다. 후손 중에서는 이등(李登)이 계천위에 봉해졌고, 이선(李宣)과 이광세(李匡世) 등도 벼슬을 지내며 가문을 이끌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총 인구: 2015년 기준 4,283명
  • 주요 지역 분포 및 집성촌:

경기도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교산리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강원도 통천군 벽양면 신리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진봉리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세지면

황해도 황주군, 장연군 일대

함경남도 안변군 배화면 해천리, 동대리

개성 이씨는 북한 지역은 물론, 남한에서도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다. 특히 강화도와 전남 지역에 뚜렷한 집성촌을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7. 문화재, 문화유적

개성 이씨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은 따로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유적은 없으나, 개성부윤을 지낸 이차감조선 개국원종공신 이덕시의 후손들이 이어온 가문 기록과, 이광세 등이 현령을 지내며 남긴 지방 문헌·문서들이 가문사 자료로 전해진다. 또한 초상화 명장 이명기(李命基)의 작품은 당시 회화사에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명기는 조선 후기 정조의 어진(御眞)을 그리며 유명세를 얻었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나라의 기틀을 다진 선조의 신념

개성 이씨 중시조 이덕시는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운 원종공신이었다. 그가 지녔던 개국의 의지와 민본정신은 오늘날 후손들에게도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일깨워준다.

학문과 예술에 대한 집념

초상화로 유명했던 이명기의 열정은 예술 혼을 이어온 상징적인 사례다. 그는 정조의 어진을 그릴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후대에도 예술과 문화를 중시하는 가풍을 남겼다.

벼슬을 통한 민생 보살핌

이광세는 세종 때 지방 현령으로 임명되어 민심을 살폈다. 그는 백성을 위한 청렴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는 행정과 도덕이 공존했던 모범적인 공직자의 전통을 보여준다.

위기 속의 충절과 헌신

개성 이씨는 역사의 격랑 속에서도 본관과 가문을 지켜왔으며, 분적 이후에도 청주 이씨와의 연결을 소중히 하였다. 이는 선조들의 뿌리를 지키는 굳건한 정신을 증명한다.

지방과 중앙을 잇는 문화의 가교

개성 이씨는 수도였던 개성과 지방의 집성촌 사이에서 정치, 문화의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이는 가문이 단순히 관리의 가문이 아닌, 문화를 전파하는 중심이었음을 보여준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1. English Summary

The Gaeseong Lee Clan (開城 李氏) is a Korean family name derived from the city of Gaeseong, which served as the capital of the Goryeo Dynasty. The founding ancestor, Lee Chagam (李次瑊), served in high-ranking government positions during King Chungseok's reign, including as Mayor of Gaeseong (開城府尹). His descendant Lee Deok-si (李德時) is considered the central figure in the clan’s lineage, recognized for his contributions to the founding of the Joseon Dynasty and posthumously honored as a Meritorious Subject (開國原從功臣) and Minister of Taxation.

Originally branching from the Cheongju Lee Clan, the Gaeseong Lee Clan established its identity through continued residence and public service in the city of Gaeseong. Prominent figures in the clan include Lee Deung, who was given the title Lord of Gaeseong (開城君), and Lee Gwang-se, who served as a local magistrate during the Joseon Dynasty. Of particular note is Lee Myeong-gi, a renowned portrait artist who drew the royal portrait of King Jeongjo in 1796.

As of the 2015 Korean census, the clan numbered approximately 4,283 individuals, making it a rare lineage. Their primary settlements are located across Gyeonggi Province, Gangwon Province, and Jeolla Province, with ancestral roots extending into present-day North Korea, including Hwanghae and Hamgyeong provinces.

The clan's legacy spans politics, governance, and culture, serving as a microcosm of Korea’s historical transformations from the Goryeo to the Joseon era. Though not numerous, the Gaeseong Lee Clan exemplifies the preservation of tradition, service, and cultural heritage in Korean history.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이(성씨)', '개성 이씨' 항목

② 위키백과 '이씨', '개성 이씨' 항목

③ 『뿌리를 찾아서』 개성 이씨 편

④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⑤ 『조선시대 인물총람』

⑥ 『한국성씨사전』


13. 키워드(Keyword)

개성 이씨, 개성이씨, 개성부윤, 이차감, 이덕시, 청주 이씨 분적, 조선 개국공신, 희성 성씨, 이명기 화가, 개성 본관, GaeseongLeeClan, KoreanSurnames, Yi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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