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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전주/완산 이씨//Jeonju Lee Clan

by 뿌리3030T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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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주 이씨(全州 李氏)는 전라북도 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로, 조선 왕조와 대한제국 황실의 국성(國姓)으로 지정되어 역사의 중심에 자리해온 명문가이다. 시조는 통일신라 말기의 사공(司空) 벼슬을 지낸 이한(李翰)이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그의 21세손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 이씨는 국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이씨 중 하나이며, 조선의 국성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만큼 왕통을 계승한 선원본계(璿源本系), 파조(派祖) 중심으로 계통이 갈라진 선원파계(璿源派系), 시조 이전의 계보인 선원선계(璿源先系)로 체계화된 독특한 구조를 가진다. 왕은 "제왕불감조기조(帝王不敢祖其祖)"의 원칙에 따라 시조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왕자에서 분파한 대군이나 군을 중심으로 파계가 형성되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한글: 전주 이씨, 완산 이씨

한자: 全州 李氏, 完山 李氏

영어: Jeonju Lee clan

일어: チョンジュ・イシ (全州李氏)

중국어(간체): 全州李氏

독일어: Jeonju-I-Clan

프랑스어: Clan Yi de Jeonju


3. 기원, 유래

시조 이한(李翰)은 통일신라 말기의 인물로, 사공(司空) 벼슬을 지냈다고 전해진다. 이한의 후손은 고려 시기에는 전주의 지방 호족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으며, 그의 후손 중 이안사가 원나라의 요동 천호로 활약한 뒤 고려로 귀국하면서 가문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졌다. 이성계는 이안사의 현손으로, 고려 말 혼란기에 활약하여 조선을 건국함으로써 전주 이씨를 국성으로 만들었다.

이한의 조상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대체로 신라 토착 성씨에서 갈라졌다는 설과, 고려 시기 인천 이씨와의 계보 혼입설이 함께 존재한다. 다만, 이한의 실존 가능성과 전주 건지산 조경묘의 존재는 그가 실재한 인물임을 뒷받침한다.


4. 본관, 관향

전주 이씨의 본관은 전라북도 전주시이다. 고유한 본관 외에도 왕족의 분파로 인한 파조 중심의 계파가 형성되면서 각 파계는 다양한 지역과 연결되었다. 전주 이씨는 조선 시대 왕실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지니며, 왕가의 시조지로써 전주는 지금도 역사적 성지로 여겨진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시조: 이한(李翰)

중시조(실질): 태조 이성계(李成桂)

파조: 선성군, 덕천군, 무림군, 경녕군, 양녕대군, 효령대군, 임영대군, 완풍대군, 광평대군, 밀성군, 덕흥대원군, 월산대군, 해안군 등

주요 분파: 선원선계(璿源先系), 선원세계(璿源世系), 선원파계(璿源派系)로 구분되며, 후손 계통상 100개 이상의 파계가 존재한다. 2012년 기준 대동종약원에 등록된 파는 86개이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인구현황: 2015년 기준 약 2,631,643명으로 국내 성씨 인구 3위. 호적상 등록 인구는 4,250,423명으로 집계된다.

지역분포: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에 많고,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등에도 두루 분포되어 있다.

주요 집성촌:

  • 서울 동작구 사당동, 상도동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 전북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 전남 나주시 금천면 완곡리
  • 충남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
  •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 경기도 연천군 도연리
  • 북한 함경남북도, 평안북도 등지에도 광범위하게 분포

7. 문화재, 문화유적

조경묘(肇慶廟): 전주 건지산에 위치한 이한의 묘소. 1771년(영조 47)에 창건.

경기전: 전주에 위치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 사당. 전주 이씨의 성지로 평가됨.

종묘: 조선 왕조의 조상 신위를 봉안한 제사 공간으로, 전주 이씨 왕통의 근간.

홍유릉: 의친왕과 덕혜옹주의 묘소. 전주 이씨 종친들이 제례를 이어가고 있음.

종묘제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이 보유 단체로 지정됨.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전주의 피를 지닌 선비 정신: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정직과 충절을 중시한 전주 이씨 선조들은 시대의 모범이 되었다. 고종의 선친 덕흥대원군부터 의친왕까지 가문의 전통은 국가와 운명을 같이 해왔다.

학문의 숲을 일군 문중: 이광사, 이긍익, 이건창 등의 문인들이 배출되어 전주 이씨는 단순히 왕가의 후손이 아닌 지적 전통을 가진 집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나라의 독립을 향한 의지: 일제강점기 이준, 이해랑, 이우영 등 많은 전주 이씨 후손들이 독립운동에 나서 조국의 자주를 위해 헌신했다.

근대 정치와 행정의 주역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포함해 국무총리 이낙연, 행정가 이석연 등 국가 운영에 깊이 관여한 인물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종묘의 예를 잇는 자부심: 종묘제례보존회는 가문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전하며, 매년 제례를 성대히 봉행하여 조상에 대한 예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1. English Summary

The Jeonju Lee Clan (全州 李氏) is one of the most distinguished Korean lineages, renowned as the royal clan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Korean Empire. Their bon-gwan (ancestral seat) is Jeonju in North Jeolla Province. The clan's ancestral founder is Lee Han (李翰), a high-ranking official during the late Unified Silla period. The most prominent descendant, Yi Seong-gye, founded the Joseon Dynasty in 1392 and became its first king, Taejo.

Due to its royal status, the Jeonju Lee clan has a unique genealogical structure. It consists of three major lines: Seonwon Seongye (璿源先系), the ancient line prior to King Taejo; Seonwon Segye (璿源世系), the royal lineage from King Mokjo (Yi An-sa) to Emperor Sunjong; and Seonwon Pake (璿源派系), branches descending from royal princes such as Daegun and Gun. This system respects the Confucian principle that a monarch cannot be the founder of a single clan branch since the king is regarded as the father of all subjects.

Today, the clan boasts over 4.2 million registered members, making it the third-largest surname in Korea. Its members are distributed throughout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Seoul, Gyeonggi Province, and North Korea, especially in Hamgyong Province, the birthplace of King Taejo.

Historically, the Jeonju Lee clan produced numerous scholars, military generals, and political figures, including President Syngman Rhee, Korea's first president. The clan maintains deep-rooted cultural traditions such as the Jongmyo Jerye (Royal Ancestral Rituals),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operates through the Daedong Jongyakwon, the official royal family association. Through both its royal legacy and its ongoing contributions to Korean society, the Jeonju Lee clan continues to be a pillar of Korean heritage.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전주 이씨 항목

② 위키백과 전주 이씨 항목

③ 전주이씨대동종약원 공식 자료

④ 조선왕조실록, 선원록

⑤ 블로그 및 티스토리 성씨 연구글(사용자 제공 링크)

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⑦ 문화재청 자료

⑧ 통계청 인구조사 자료


13. 키워드(Keyword)

전주이씨, 완산이씨, 조선왕조, 태조이성계, 선원세계, 덕흥대원군, 효령대군, 양녕대군, 이승만, 전주이씨대동종약원, JeonjuLee, JoseonRoyalClan,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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