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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흥덕/흥성 장씨//Heungdeok Jang Clan

by 뿌리3030T 202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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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흥덕 장씨(興德 張氏) 또는 흥성 장씨(興城 張氏)는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을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성씨 가문으로, 고려 시대부터 뿌리를 내린 유서 깊은 본관 성씨 중 하나이다. 이 가문의 시조인 장유(張儒)는 고려 광종 때 광평시랑(廣評侍郞)이라는 직책을 맡아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중요한 외교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 아들 장연우(張延祐)는 고려 현종 시기 거란의 침입 당시 왕을 호종하며 중추원사호부상서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

2015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흥덕 장씨는 흥덕(37,423명)과 흥성(21,973명)으로 분관되어 총 59,396명에 달하며, 전체 장씨 중 3위권의 인구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도 고창, 정읍, 부안, 남원, 장수, 그리고 전남 곡성, 장흥 등지에 집성촌이 분포해 있으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문관, 무관, 교육자, 예술가, 정치인 등 다방면에 걸쳐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한글: 장

한자: 張

영어: Jang

일어: チャン (Chan 또는 Jan)

중국어(간체): 张 (Zhang)

독일어: Jang 또는 Chang

프랑스어: Jang 또는 Chang


3. 기원, 유래

흥덕 장씨의 시조는 장유(張儒)로, 신라 말기의 혼란을 피해 중국 오월(吳越)로 망명하였다가 귀국하여 고려 왕조에 입신하였다. 그는 중국어에 능통하여 외교 관직에 발탁되었고, 예빈성 관원으로서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책임을 맡았다. 이후 광평시랑으로 승진하였으며, 그 후손이 고려의 중앙 정치에 진출하며 세력을 확대하였다. 그의 6세손 장기(張機)가 흥산군(興山君)에 봉해진 것을 계기로 본관을 흥덕으로 삼게 되었고, 장유의 출신지였던 상질현(현 고창군 흥덕면)은 이후 흥성, 흥덕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4. 본관, 관향

흥덕(興德)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고을로, 백제 시대에는 상칠현, 신라 경덕왕 때 상질현이라 불렸고, 고려 때는 장덕현으로 개칭되었다가 충선왕흥덕현으로 다시 개칭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현감이 파견되었고, 1895년 고종의 지방제도 개편으로 흥덕군이 되었다가 1914년 고창군에 통합되어 현재는 흥덕면으로 남아 있다. 이 지역은 흥덕 장씨의 조상이 오랜 세월 거주하며 문화와 학문을 꽃피운 관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시조 장유(張儒): 고려 광종 때 광평시랑에 올라 사신 접대를 담당했던 인물. 고려 외교 실무자로서 유능함을 인정받았다.

중시조 장연우(張延祐): 장유의 아들로 고려 현종 때 거란 침입 당시 왕을 호종한 충신. 중추원사와 호부상서 역임.

파조 장기(張機): 장연우의 6세손으로 흥산군에 봉해져 본관의 명칭을 확립하였다.

분파:

  • 시중공파
  • 둔암공파
  • 중직공파
  • 직장공파
  • 참봉공파
  • 야우공파
  • 송정공파
  • 진사공파
  • 사성공파
  • 경력공파
  • 서윤공파
  • 사직공파
  • 좌랑공파
  • 사과공파
  • 부장공파
  • 감사공파
  • 제주파
  • 곡성파
  • 주부공파
  • 돈암공파
  • 기장공파
  • 참군공파
  • 판서공파
  • 문간공파 등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인구현황:

  • 1985년: 37,691명
  • 2000년: 44,705명
  • 2015년: 흥덕 37,423명 + 흥성 21,973명 = 총 59,396명

지역분포:

  • 전북 고창, 장수, 남원, 정읍, 부안
  • 전남 곡성, 장흥, 영광, 화순 등

대표적 집성촌:

  • 전북 남원시 대강면 생암리
  • 전북 정읍시 소성면 중광리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장선리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 전남 장흥군 유치면 반월리
  • 전남 영광군 법성면 월산리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원암
  • 전북 남원시 대산면 왈길부락

7. 문화재, 문화유적

광주 만귀정(光州 晩歸亭):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
  • 흥덕 장씨 가문과 관련 있는 누정(樓亭)으로, 후손들이 선조들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함.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호국의 충절, 장연우

거란의 침입 당시, 고려 왕을 호종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충성을 다한 장연우는 가문에 큰 영광을 안겼다. 그의 충절은 후손들이 나라를 위한 헌신을 몸소 배워야 할 귀감이다.

백성의 안정, 장경세

조선 선조 시대의 문신 장경세는 풍요로운 문풍을 꽃피우고, 어려운 시기에 민심을 다스리며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킨 지도자로 기억된다.

연산군 궁의 여인, 장녹수

비극적인 궁중 권력의 상징인 장녹수는 한편으로 여성의 신분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된다.

조선의 개국을 지켜본 학자, 장인신

세조 시대 문과 급제를 통해 홍문관에서 봉직했던 장인신은 조선 유교 정치의 기반을 다지며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된다.

근현대 사회의 리더,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장영달은 정계에서 개혁을 실천하며 현대 한국 정치사에 족적을 남겼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진 공공정신의 구현이라 할 수 있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11. English Summary

Heungdeok Jang Clan (興德張氏), also known as Heungseong Jang Clan (興城張氏), is a Korean clan whose ancestral seat (bon-gwan) is located in Heungdeok-myeon, Gochang-gun, Jeollabuk-do Province. The founder of the clan, Jang Yu (張儒), was a Goryeo Dynasty official originally from Sangjil-hyeon (present-day Heungdeok). He served as a diplomat in charge of entertaining Chinese envoys. His son, Jang Yeon-woo (張延祐), accompanied King Hyeonjong during the Khitan invasion and was later appointed Chief Councillor of the Secretariat.

The clan name Heungdeok originates from the historical name changes of the region: from Sangjilhyeon in Silla to Jangdeokhyeon in Goryeo and finally Heungdeok during King Chunseon’s reign. Over time, this name became the clan’s bon-gwan.

As of the 2015 census, the Heungdeok and Heungseong Jang Clans had a combined population of 59,396, making them one of the larger branches of the Jang surname. The clan has numerous branches (e.g., Sijunggongpa, Songjeonggongpa), and its members are mainly concentrated in Jeolla Province, especially in Gochang, Jeongeup, Buan, and Namwon.

Historically, many members served in high-ranking positions during Goryeo and Joseon Dynasties. Notable figures include Jang Gyeong-se, a literary official during King Seonjo’s reign; Jang Nok-su, a concubine of King Yeonsangun; Jang Ji-ryang, a former Air Force Chief of Staff; and Jang Yeong-dal, a modern politician.

The clan is also associated with cultural heritage sites such as Mangwijeong Pavilion in Gwangju, designated as a municipal cultural property.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장(성씨)’ 항목

② 위키백과 ‘흥덕 장씨’ 항목

③ 블로그 hkpark1408의 본관 성씨 관련 포스트

④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⑤ 통계청 성씨·본관 인구조사(2015)

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관련 인물 항목

⑦ 「대한민국 상위 100대 성씨」 자료

⑧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문과방목 등 고문서


13. 키워드(Keyword)

흥덕장씨, 흥성장씨, 장유, 장연우, 고창군흥덕면, 본관성씨, 고려시대장씨, 장경세, 장녹수, HeungdeokJangClan, Heungse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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