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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원주 변씨邊//Wonju Byeon Clan

by 뿌리3030T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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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주 변씨(原州 邊氏)는 고려 말 변안렬(邊安烈)을 시조로 하여 강원도 원주를 본관으로 삼는 성씨다. 원주 변씨는 본래 황주 변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 고려 말과 조선 시대에 걸쳐 문무를 아우르는 인재를 대거 배출하며 가문의 명성과 위상을 높여왔다. 이들은 강직한 절의와 충절로 이름났으며, 시조 변안렬은 고려를 지키고자 최후까지 저항했던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주 변씨는 2015년 통계 기준 약 47,804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강원도, 경북 북부,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경북 봉화군과 안동시 일대, 그리고 제주도에까지 그 뿌리를 넓게 내려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 한글: 변
  • 한자: 邊
  • 영어: Byeon (또는 Byun, Byoun)
  • 일어: ベン (Ben)
  • 중국어(간체): 边氏 (Biān)
  • 독일어: Byeon
  • 프랑스어: Byeon

※ 주의: 원주 변씨의 '변'자는 일반적인 '邊'이 아닌, 이체자인 邉 혹은 비공식 한자(유니코드 미등록 글자)를 사용한다.


3. 기원, 유래

『문헌비고』에 따르면 변씨는 고대 중국 은나라 미중(微仲)의 후손이다. 송나라 시기 어융(御戎)의 자(字)가 자변(子邊)이었고, 이후 후손들이 자(字)를 성씨로 삼아 '변'씨가 되었다고 전한다. 원주 변씨는 황주 변씨에서 분파되었으며, 고려 후기 변안렬이 원주에서 터를 잡으면서 본관이 '원주'로 정착되었다.


4. 본관, 관향

관향: 강원도 원주시

원주(原州)는 고구려의 평원군이었고, 신라 때는 북원소경, 고려 태조 23년(940년)에는 원주로 개칭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원주목이 되었고, 1895년에는 원주군으로 개편, 이후 원주시로 승격되며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 시조: 변안렬(邊安烈)
    원나라 심양 출신으로, 고려 공민왕을 따라 귀국하여 홍건적 및 왜구를 격퇴한 무신이다. 경성수복 1등공신, 추성보조일등공신, 판삼사사, 원천부원군에 봉해졌으며, 후에 이성계 세력에 반대하여 고려 왕조를 부흥시키려다 순절하였다.
  • 중시조: 변이(邊頤)
    변안렬의 차남으로 도총제를 역임하고, 아들 변상복이 덕천옹주와 혼인하여 원주위에 봉해짐으로써 가문을 크게 융성시켰다.
  • 파조 및 분파
    • 별좌공파 (변극충)
    • 참의공파 (변극민)
    • 첨추공파 (변차희)
    • 남부령공파 (변상조)
    • 호군공파 (변상근)
    • 참판공파 (변상회)
    • 감찰공파 (변상동)
    • 군수공파 (변상빙)
    • 부마공파 (변상복)
    • 사용공파 (변영청)
    • 중랑장공파 (변세청)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 2015년 인구: 47,804명
  • 주요 지역분포 및 집성촌: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 황해도 연백군 온정면 모계리
    • 제주도 제주시 일원

이외에도 강원 영서지방 및 경북 북부, 제주특별자치도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7. 문화재, 문화유적

  • 간재 종택 및 간재정
    원주 변씨의 유서 깊은 가옥과 정자로, 가문 선조들의 학문과 삶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보존되고 있다.
  • 원천군 변수 영정
    중종반정 2등공신 변수(邊脩)의 영정으로, 그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에게 충성과 절의를 계승시키는 의미를 지닌 문화유산이다.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변안렬의 절의정신
고려말의 절신 변안렬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고려의 부흥을 꿈꾸며 끝까지 절개를 지킨 충신이다. 그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맞서 우왕 복위를 시도하다 순절하였다. 충절을 지킨 그의 삶은 오늘날에도 큰 교훈을 남긴다.

변상복의 혼인과 신분상승
변상복은 정종의 딸인 덕천옹주와 혼인하여 원주위에 봉해졌으며, 이는 원주 변씨의 가문을 왕실과 이어주고 조선시대 명문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변협의 정의감
변협은 좌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제주목사로서 요승 보우를 장살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공직자로서의 단호한 판단력과 백성을 위하는 정의로움은 공직자의 귀감이 된다.

변흡의 공신된 삶
이괄의 난을 진압한 변흡은 진무이등공신에 올라 원흥군에 봉해졌다. 무인으로서 충성과 효행을 겸비하여 가문을 중흥시킨 인물이다.

변영청의 선정을 통한 민심 회복
퇴계의 문하에서 수학한 변영청은 대구부사로 재임 중 구휼 정책과 효친 장려로 백성의 신망을 얻었으며, 임금으로부터도 표리와 안마를 하사받을 정도로 치적을 쌓았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0. 본관성씨 목록

https://hkpark1408.tistory.com/2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4114104506


11. English Summary

The Wonju Byeon Clan (原州 邊氏) is a prominent Korean lineage with its ancestral seat in Wonju, Gangwon Province. The clan's founder, Byeon An-ryeol, hailed from the Yuan dynasty's Shenyang region and entered Goryeo during the reign of King Gongmin. He became a distinguished military official, credited for repelling the Red Turban rebels and Japanese pirates. For his efforts, he was named a First Rank Meritorious Retainer and granted the title Wŏnch’ŏn Buwŏn-gun (Marquess of Wŏnch’ŏn).

Byeon An-ryeol’s steadfast loyalty led him to oppose Yi Seong-gye’s coup. He ultimately sacrificed his life in an attempt to restore the deposed King U, which cemented his reputation as a loyalist. His descendants—through his sons Byeon Hyeon, Byeon Yi, and Byeon Yae—rose to prominence during the Joseon Dynasty, with many holding high-ranking civil and military positions. Notably, Byeon Sang-bok married Princess Deokcheon and was given the title Prince of Wonju, elevating the family’s royal standing.

Throughout history, the clan has produced over 30 successful civil service examination passers (Mungwa), military heroes, and notable scholars such as Byeon Hyeop, who was posthumously awarded the rank of Chief State Councilor and left behind many legendary tales. The clan’s impact extended through the Imjin War and Manchu invasions, where descendants like Byeon Gyeong-ho and Byeon Heup distinguished themselves in battle.

Today, the Wonju Byeon Clan maintains active ancestral rites and has preserved significant cultural assets such as the Gan-jae Jongtaek and portraits of notable ancestors. With around 47,800 members (as of 2015), the clan is primarily concentrated in regions like Hongcheon (Gangwon), Bonghwa and Andong (Gyeongbuk), and even in Jeju Island. The clan's motto upholds loyalty, filial piety, and integrity, echoing the legacy of their revered forebears.


12. 참고자료

  • 나무위키 해당 항목: "변(성씨)", "원주 변씨"
  • 위키백과 해당 항목: "변씨"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헌비고』
  • 주간조선 기사: “한자 바로잡기 나선 원주 변씨 종친회”
  • 원주변씨 대동보
  • 원주변씨 종친회 공식 자료 및 족보 해설서

13. 키워드(Keyword)
원주변씨, 변안렬, 원주위, 원천군, 원주간재정, 고려절신, 중종반정공신, 변상복, 변협, ByeonClan, WonjuByeonClan, KoreanGene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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