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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평산 이씨//Pyeongsan Lee Clan

by 뿌리3030T 202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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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산 이씨(平山李氏)는 황해도 평산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 성씨로, 조상 이부명이 당나라에서 신라에 파견된 팔제자 중 한 사람이라는 설에 따라 그 유래가 알려져 있다. 평산 이씨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관직에 진출한 인물을 다수 배출하였고, 주로 강원도와 황해도 일대에 세거지를 형성하였다. 201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3,271명이 이 성씨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이씨 전체 인구에 비해 적은 수지만 명문가로서의 전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후손들은 현재 국내외에 퍼져 있으며, 특히 분단 이전에는 황해도 지역에 집성촌을 두고 있었다.


2. 언어별 성씨 표기방법

한글: 평산 이씨

한자: 平山李氏

영어: Pyeongsan Lee (또는 Pyeongsan Yi)

일어: ヘイザン・リ (Heizan Ri)

중국어(간체): 平山李

독일어: Pyeongsan Li

프랑스어: Lee de Pyeongsan 또는 Li de Pyeongsan


3. 기원, 유래

평산 이씨의 시조 이부명(李敷明)은 중국 당나라의 명장 설인귀(薛仁貴)가 신라에 파견한 팔제자 중 한 사람으로, 신라에 정착하여 평산 지역에 살면서 백성들에게 예법을 가르쳤다. 그는 사문박사(四門博士)라는 학자의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그 후손이 고려에 이르러 관직에 오르며 명문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그러나 이부명에서 중시조 이자용(李子庸)에 이르기까지의 세계(世系)가 불분명하여, 후손들은 이자용을 사실상의 1세조로 삼아 계보를 정립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한국 성씨 계보에서 드물지 않으며, 문헌에 기록된 실증 인물로부터 세계를 잇는 방식이다.


4. 본관, 관향

평산은 현재의 황해북도 평산군으로, 고대에는 고구려의 대곡군(大谷郡) 혹은 다화실(多和悉)이라 불리었다.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이 영풍(永豊)으로 개명하였고, 고려 초기에 평주(平州)로 바뀌었으며, 1272년 원종 13년에 평산(平山)으로 개칭되어 도후부(都護府)로 승격되었다. 이후 조선 고종 때 군(郡)으로 확정되어 오늘날까지 그 지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북방 접경지로서 문화적 전통이 깊고, 여러 가문이 세거한 유서 깊은 고장이기도 하다.


5. 시조, 중시조, 파조, 분파

시조: 이부명(李敷明)

중시조: 이자용(李子庸) - 고려 때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낸 인물

후손 분파: 이자용의 아들 이빈(李彬)은 고려 때 찬성사를 지냈고, 손자인 이천위(李天緯)는 조선 시대 우찬성(右贊成)에 오르며 문벌을 이어갔다. 천위의 형제 또는 동족으로 보이는 이천경(李天經)은 관찰사를 지냈으며, 천위의 아들 이지하(李支廈)는 판서, 이석곤(李錫坤)은 동지중추부사, 이창식(李昌植)은 돈령부사, 이계남(李繼男)은 가선대부에 올라 가문을 더욱 번창하게 했다.


6. 인구현황, 지역분포, 집성촌

인구현황: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271명이 평산 이씨 성씨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이씨 전체 인구에 비해 소수지만, 특정 지역에서 강한 결속력을 가진 집성촌 형태로 존재해 왔다.

지역분포: 전통적으로 평산 이씨는 황해도 평산, 연백, 개풍 지역에 집중적으로 세거하였으며, 분단 이후 일부 후손들은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북부로 이주하였다.

집성촌:

  • 강원도 김화군 근북면 성암리
  • 황해도 연백군 은천면 옥산리
  • 황해도 개풍군 영남면 용흥리
  • 황해도 개풍군 남면 일원

7. 문화재, 문화유적

표암 유허비(瓢巖 遺墟碑): 평산 이씨와는 직접 관련 없지만, 같은 황해도 지역인 경주 이씨 유적처럼 평산 이씨의 시조 및 중시조와 관련된 묘역이나 사적지는 북측 지역에 있어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개풍군 영남면 용흥리 주변 유허지: 이자용의 후손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실측 자료가 부족하여 보존 상태는 알기 어렵다.

평산군 일대 문중 제단과 고문서: 일부 자료는 6.25 전쟁 이전에 남한으로 이관되었으며, 일부 후손 가문에 소장되어 있음.


8. 조상의 얼을 본받아서

학문과 예절을 중시한 시조의 정신

이부명은 신라에 들어와 예법과 학문을 백성들에게 가르친 사문박사였다. 그는 단순한 이민자가 아닌 지식을 전파하고 문화를 전승한 교화자였다. 오늘날 후손들은 그의 도덕과 학문적 열정을 본받아, 학문을 숭상하고 예절을 중히 여기는 가풍을 지켜나간다.

 

관직을 통해 나라를 섬긴 중시조의 길

이자용은 고려 시대 고위 관직인 밀직부사를 지냈으며, 정치적 식견과 충성심으로 나라에 이바지했다. 후손들은 그를 본받아 공공의 이익과 국가를 위한 삶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찬성사 이빈의 청렴과 공정함

이빈은 찬성사(贊成事)로서, 조정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자리에 있었다. 그는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고, 청렴한 자세로 행정에 임하였다. 그의 후손들은 공정과 정의를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우찬성 이천위의 충직함과 도량

이천위는 조선 초기 우찬성에 올랐으며, 후대에 이르기까지 가문의 대표 인물로 기억된다. 그는 충직함과 도량 넓은 판단력으로 조정과 지역 사회에서 존경을 받았으며, 후손들은 이를 지도자의 품격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하, 석곤, 창식의 문무 겸비의 전통

이들은 각기 판서, 중추부사, 돈령부사 등 중앙 요직에 있으면서도 가문을 사사로이 이용하지 않고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로서의 본보기를 남겼다. 후손들은 이들의 균형 있는 인재상을 모델로 삼아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9. 상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11. English Summary

The Pyeongsan Lee Clan (평산 이씨, 平山李氏) is a Korean family name of the Lee (李) lineage, originating from Pyeongsan County in Hwanghaebuk-do (North Hwanghae Province), located in present-day North Korea. The clan's founder, Lee Bu-myeong (李敷明), is believed to have been one of eight disciples sent by Tang Dynasty general Xue Rengui to the Silla Kingdom. Lee Bu-myeong settled in the region and became a Sahmun Baksa (Scholar of the Four Gates), teaching Confucian etiquette and culture.

Due to unclear genealogical records between the founder and later generations, Lee Ja-yong (李子庸), a Goryeo Dynasty official who served as Miljikbusa (Vice Minister of the Privy Council), is recognized as the clan’s practical progenitor. From him, many prominent descendants emerged, such as Lee Bin (李彬), a Chanseongsa (Chancellor) during Goryeo, and Lee Cheon-wi (李天緯), who became a Uchansung (Right State Councilor) in early Joseon. Subsequent descendants held high-ranking posts such as Panseo (Minister), Dongji Jungchubusa (Deputy Prime Minister), and Donyeongbusa (Director of Royal Court Affairs).

The clan mainly resided in Pyeongsan during the pre-modern era. After the Korean War, many descendants moved south, particularly to Gangwon-do and other central regions. Notable clan villages included Seongam-ri (김화군), Oksan-ri (연백군), and Yongheung-ri (개풍군).

As of 2015, approximately 3,271 individuals in South Korea identified themselves as members of the Pyeongsan Lee Clan, making it a relatively small but historically significant lineage within the broader Lee family, which itself is the second most common Korean surname after Kim.


12. 참고자료

① 나무위키 ‘이씨’ 항목

② 위키백과 ‘이씨 (성씨)’ 항목

③ 한국족보출판사 “이씨 본관 평산” 문헌

④ KOSIS 통계청 인구조사

⑤ 블로그 hkpark1408 참고문서


13. 키워드(Keyword)

평산이씨, 평산군, 이부명, 이자용, 이씨본관, 한국성씨, 한국족보, 밀직부사, 이씨계보, 사문박사, PyeongsanLeeClan, KoreanGenealogy, Yi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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